사진제공=농심
사진제공=농심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농심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3조 4106억원, 영업이익 2121억원을 기록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특히 해외법인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약 125% 상승해 전체 이익개선을 견인했고, 국내사업은 신제품 효과가 큰 것으로 풀이했다.  

작년 하반기 출시한 먹태깡, 신라면 더레드, 빵부장이 소비자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전년대비 국내사업 매출증가분의 절반 가량을 신제품 매출이 기여한 셈이다. 

농심은 올해도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세에 힘을 더할 계획이며, 적극적인 해외사업과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며 성장세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도 적극적인 해외사업과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며 성장세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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