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텃밭’ 통영고성에서 낙승한 정점식…“문 정권 폭주 저지할 것”
‘보수텃밭’ 통영고성에서 낙승한 정점식…“문 정권 폭주 저지할 것”
  • 박선진 기자
  • 승인 2019.04.04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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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3563표(59.56%) 득표율로 양문석 후보 여유롭게 따돌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정점식 통영공성 후보  ⓒ한국당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정점식 통영공성 후보 ⓒ한국당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3일 치러진 4·3 재보궐 선거에서 통영고성 지역에서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3만3563표(59.56%)로, 2만446표(36.28%)에 그친 양문석 민주당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날 정 후보는 선거함이 열린 개표 초반부터 양 후보를 여유롭게 앞서 나가며 당선이 유력시 됐다. 개표 막판까지 이변은 일어나지 않으며 정 후보는 통영고성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통영고성은 보수세력이 워낙 강해 진보진영에선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한 불모지다 다름없는 지역이다. 이군현 전 새누리당(한국당 전신) 의원이 지난 20대 총선에서 다른 출마 후보 없이 '무투표'로 당선될 정도다. 

정 후보 역시 '보수텃밭'으로 불리는 통영고성에서 손쉬은 낙승을 거뒀다. 

정 당선자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검찰 후배이자 측근으로 '황교안 키즈'로 불리는 인물이다. 정 당선자는 지난 2014년 통합진보당 해산 헌재판결 과정에서 법무부 담당 팀장을 맡았다.

정 당선자는 이날 소감에서 "주민 여러분이 보내준 믿음과 선택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 경제를 살려달라는 주민들의 염원을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고 정권 교체를 이루는 기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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