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점검 및 특장 장치 점검 서비스,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서비스

기아차 '봉고 탑차 찾아가는 순회 서비스' 모습.  ⓒ기아차
기아차 '봉고 탑차 찾아가는 순회 서비스' 모습. ⓒ기아차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기아자동차가 바쁜 생업으로 정비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전국의 봉고 탑차 고객들을 직접 찾아간다.

기아차는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전문 정비 인력으로 구성된 점검팀이 전국 기아자동차 봉고 탑차를 보유한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아차 봉고 탑차 찾아가는 순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고객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특장차의 시장동향 및 고객의 불편사항을 파악함으로써 특장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방침이다.

기아차는 전국 지역본부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한 봉고 탑차 보유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상 기본 차량 점검 서비스 ▲각종 소모품 무상 교환 ▲특장 장치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전국 각지 100여 개 사업장의 봉고 탑차 1000여 대가 무상 점검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차량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구입 상담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 순회 서비스를 받은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도 시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아자동차는 고객의 만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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