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불로 불타 전소된 가옥을 바라보고 있는 피해 주민.  ⓒ청와대
강원 산불로 불타 전소된 가옥을 바라보고 있는 피해 주민. ⓒ청와대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삼성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20억원, 구호키트 등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 봉사단과 의료진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은 총 20억원의 성금을 모아 지원하기로 했다.

이미 구호키트 500세트를 지원했으며, 필요한 수량만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임직원 봉사단을 현장에 파견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의료진도 보낸다..

이외에 전자 제품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대피소에 전자제품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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