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소방서 스마트 CCTV 영상관제시스템 구축
자치구↔소방서 스마트 CCTV 영상관제시스템 구축
  • 고재원 기자
  • 승인 2019.06.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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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접수와 동시에 사건현장 CCTV 통해 즉시 확인
기관 간 영상정보 공유로 신속·정확 골든타임 확보
상황판 전용 55인치 8대 및 PC 6대, IP Wall, 항온항습기 등을 설치한 현재의 CCTV영상관제시스템 모습.  ⓒ성동구
상황판 전용 55인치 8대 및 PC 6대, IP Wall, 항온항습기 등을 설치한 현재의 CCTV영상관제시스템 모습. ⓒ성동구

성동구와 성동소방서가 영상정보를 공유하는 스마트 CCTV 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출동경로, 화재현장 주변 상황 및 화재규모에 선제적 대처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성동구는성동소방서와 오는7일 성동소방서 119종합상황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성동구와 성동소방서는 상호간 영상정보 공유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기관 간 협력하기로 했으나 재원마련의 어려움으로 사업을 진행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시간이 지체될 것으로 판단하고  스마트 CCTV 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에 나서게 됐다. 이는 전국 최초다.

올해 성동구 재난안전기금 3억 원을 투입, ‘성동구↔성동소방서↔성동경찰서 유관기관 실시간 스마트 CCTV 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

‘성동구 스마트 CCTV 영상관제시스템’은 구의 통합관제시스템 CCTV 2855대의 실시간 영상과 소방서의 소방안전지도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화재 및 재난발생 시 소방서는 신고자에 의존해 사건발생을 인지하고 선착대가 도착한 후 사고 규모와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구는 국가재난정보시스템 상황전파메신저를 통해 사건을 인지하고 사고 규모에 대해서는 소방서와 유선확인을 통해 파악했기 때문에 사고인지와 현장 규모에 대한 정보 확인 시간이 기관 간 상이하여 신속한 대응·수습에 어려움이 있었다.

실시간 스마트 CCTV 영상관제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사건접수와 동시에 사건현장을 CCTV를 통해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 유관기관 간 화상회의를 통한 상황판단회의로 신속한 대응과 기관 간 협조가 가능해졌다.

재난현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화재상황, 출동경로의 교통정보, 골목길 소방차 통행로 확보 상태 등을 미리 파악하여 현장 도착 시간을 단축, 선제적인 초동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재난현장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안내방송 실시 등 신속한 수습 및 복구를 지원하고 구·소방서·경찰서 간 실시간 영상회의시스템 구축으로 기관별 적기에 필요한 역할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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