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나담 축제.  ⓒ한국새생명복지재단
몽골 나담 축제.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몽골 나담축제가 7월11일~14일까지 우리나라 각도시마다 열렸으며 수도권에서는 7월14일 오전 광명시 광명종합운동장에서 제3회 나담축제가 열렸다.

이날 한국새생명복지재단(회장 송창익)에서는 나담축제 행사에 선크림과 얼굴팩, 선그라스등 700여만원의 물품을 지원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서는 지난해 몽골에 지부를 개설하였으며 몽골지역의 희귀난치병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몽골에서 유학으로 방문한 여학생이 몽골인 남편과 결혼하여 얻은 아들이 희귀난치병환아로 태어나 재단에서 치료비 지원을 받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서 몽골 지역으로 확대하여 지원을 하게 되면서 이날 행사에도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재단측은 말했다,

나담축제는 해마다 7월11일~7월13일까지 몽골 전역에 걸쳐 몽골인이 즐기는 전국적인 축제로, 씨름·말타기·활쏘기 등 3가지의 전통 경기가 주를 이루는 것으로 이날 행사에도 전통 경기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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