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uilibrium Ⅰ_ 40 x 38 x 23cm_ Metallic Glazed Ceramic_ 2019.   ⓒ갤러리 가이아
Equilibrium Ⅰ_ 40 x 38 x 23cm_ Metallic Glazed Ceramic_ 2019. ⓒ갤러리 가이아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갤러리 가이아가 세라믹 풍선 작가로 잘 알려져 있는니나 전의 새로운 조형물 개인전을 8월7일부터 8월 25일 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녀의 세라믹 풍선은 새털처럼 가벼운 마일라 풍선을 세라믹 재질로 변형해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의 그녀의 첫 번째 개인 초대전시이다.

그녀의 세라믹 풍선은 마이애미, 뉴욕, 런던을 비롯한 세계적인 아트페어에 소개되어왔다. 

한국에서는 갤러리 가이아를 통해 싱가폴, 홍퐁, 서울에서 열린 아트페어에 선보인 바 있다.

갤러리 가이아 이수연 큐레이터는 "그녀의 세라믹 풍선에 그려진 나비는 그러한 평형의 아름다움을 꿈꾸는 작가의 메타포이면서 현대인들에게 건네는 위안이며 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라믹 풍선 조각은 마일라 풍선을 이용해 석고 몰드를 통해 만들었기 때문에 풍선의 주름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어 마치 누르면 터질듯 한 사실감을 준다"고 덧붙였다.

Equilibrium Ⅱ_33 x 31.7 x 20cm_Glazed Ceramic_2019.   ⓒ갤러리 가이아
Equilibrium Ⅱ_33 x 31.7 x 20cm_Glazed Ceramic_2019. ⓒ갤러리 가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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