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Lectra는 벨기에 회사인 Retviews의 주주들과 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까지 자본금과 의결권 100%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24일 Lectra에 따르면 Retviews 70%의 인수 비용은 800만 유로이다. 나머지 자본금과 의결권은 2020년 7월, 2021년 7월, 2022년 7월, 3회에 걸쳐 인수될 예정이다.

그 금액은 2020년 매출의 약 0.9배, 2021년 매출의 약 0.7배, 2022년 매출의 약 0.5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인수 비용은 은행 자금 조달 없이 Lectra의 가용 현금으로 충당한다고 밝혔다.

Lectra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Daniel Harari는 “우리 두 회사는 협력해 Lectra의 현재 서비스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며, 특히 100여 개국에서 활동하는 Lectra의 32개 판매 및 서비스 자회사들의 도움을 받아 전 세계 패션 고객들에게 기술을 제공하고 솔루션을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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