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요금제 총 8종 라인업 완성으로 요금 서비스 세분화

단말케어 특화 5G 요금제 8종 라인업. ⓒLG유플러스
단말케어 특화 5G 요금제 8종 라인업. ⓒLG유플러스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LG유플러스가 총 8종의 5G 요금제 라인업을 완성했다.
 
LG유플러스는 2일 단말기 케어에 특화된 신규 5G 요금제 '5G 플래티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5G 플래티넘'은  가입자들이 ▲분실/파손보험료 할인 ▲안심폰 백업 무료 ▲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적용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개인 데이터 용량과 단말 케어 혜택을 더욱 중시하는 20~30대 고객을 주 타깃으로 삼고 이번 요금제를 내놨다.

하반기 프리미엄 및 중저가 5G폰이 연이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번 요금제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5G 플래티넘'은 월 10만5,000원에 데이터 300GB(소진 후 10Mbps 속도제어)를 제공하는 5G 요금제다.

선택약정 할인 적용가는 월 7만8,750원(VAT 포함)이며, 올 연말까지 가입 시 24개월간 데이터 무제한 프로모션을 받을 수 있다.

음성·문자는 기본 제공, 테더링·쉐어링 데이터는 월 100GB를 서비스한다. 가족간 데이터 주고받기는 5G·LTE 상관 없이 월 4GB까지 가능하며, 세컨드 디바이스 월정액은 2회선까지 제공한다.

이번 출시로 지난주 출시한 청소년·시니어 요금제와 더불어 총 8종의 5G 요금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는 업계 대비 2배 많은 요금제라는 게 LG유플러스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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