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교육 미이수자들을 위한 보충교육 실시돼

[시사프라임 / 류지민 기자] 화성시는 장기출타, 직장, 현업 등의 사유로 평일 민방위교육에 부득이하게 참석할 수 없는 민방위대원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주말, 야간 시간에 민방위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민방위교육 참석률을 높이고자 2019년 하반기 민방위대원 1차 보충교육을 실시했다.

하반기 민방위대원 1차 보충교육은 상반기 민방위대원 기본교육 미이수자, 화성시 상반기 민방위대원 1~4년차 기본교육 미이수자, 화성시 상반기 기술지원대원 기본교육 미이수자, 화성시 상반기 지역민방위대장 기본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오는 8월 1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동편 3층에 위치한 화성시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평일반 35회, 주말반 3회, 야간반 2회로 총 40회 진행되며 민방위기본교육과 심페소생술, 화재진압, 지진대피 등의 실전체험교육으로 실시된다.

고광록 안전정책과장은 "주말과 야간에 민방위교육을 실시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민방위교육 참석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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