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세상을 위한 국내 최초 사회공헌 공동저자 프로젝트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문화 예술계 리더와 전문인들이 힘을 합해 사회 공헌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출판법인 드림워커는 올해 가을 최초 출판 예정인 기부 출판 프로젝트 ‘미사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밝혔다. ‘미사일’은 ‘미친 사랑의 일탈’이라는 말의 약자로 취약계층, 사회운동가, 은둔형외톨이, 실버세대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인세 전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특히나 출판을 통한 인세 전액 기부 프로젝트는 출판되는 도서가 계속적으로 발행 되는 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저자들의 1회적 기부가 거의 반영구적으로 지속 가능한 기부 수입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고 평가다.

여성1호 화장로기사 이해루,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외래교수 구나원, 커뮤니티가드너 이상민, 예술교육기획자/첼리스트 정빛나, 예술교육자/시각예술인 박언지, 트랜드 라이프 컨설턴트 강정화, 웰빙북콜렉터/워킹맘 배유진, 청년문화기획자 최성완, 문화기획가/스토리텔러 오지혜, 밸류리플랙팅 화가 노윤미, 일본비즈코디네이터 김상우, 쉐어드밸류 아티스트/예술기획자 최윤정, 라이프스타일 코디네이터 윤지민, 에세이스트 이은정, 청년문화기획자/진한컴퍼니 대표 김한진 등 15명

올해 처음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저자들과 출판사가 공동으로 재원을 모으고 사회적 모임 형태로의 지속 가능한 구체적 로직을 만들어 진행되는 사회 공감형 출판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이전에는 유래가 없던 최초의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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