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들 위해 취업처 확보 및 취업 연계 방안 논의

지난 20일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멀티 경리실무자 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20일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멀티 경리실무자 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진행했다.  ⓒ김포시

[시사프라임 / 정철호 기자]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새일센터)는 지난 20일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멀티 경리실무자 양성과정 직업 교육 훈련생들의 효율적인 취업 방안을 노의하고자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 과정은 경력단절여성들의 경리‧사무직종 선호와 산업단지 조성으로 사업체의 이전이 증가하고 있는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해 2016년부터 올해까지 4년에 걸쳐 계속되고 있는 과정이다.

이날 회의는 김포시 관내 기업체 대표 등 총 9명이 참석해 적절한 취업처 확보와 효과적인 취업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김포새일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 과정을 통해 경리회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러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지만 교육과 현장에서의 실무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실무 교육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 시사프라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