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센, 본다빈치와 지난 6월 ‘문화콘텐츠 융합 IoT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 체결

빅데이터·클라우드 전문기업 ㈜소프트센(03268)이 컨버전스 아트 개발사인 본다빈치㈜가 주관하는 <모네, 빛을 그리다 展>에 공동개발 및 투자사로 참여한다.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은 국내 컨버전스 아트의 효시를 만든 본다빈치가 ‘반고흐:10년의 기록展’, ‘헤세와 그림들展’에 이어 국내에서 3번째로 개최하는 전시회이다. 용산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12월 1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컨버전스 아트는 기존 전시들의 미디어 활용 부분에만 국한되지 않고, 예술 작품을 재해석해 기술과 조화롭게 융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전시 및 다양한 문화 장르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본다빈치가 상표권 등록을 해 놓은 상태다.

소프트센과 본다빈치 양사는 지난 6월 ‘문화 콘텐츠 융합 IoT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IT 신규사업 개발 및 활성화의 성공적인 결과 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소프트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당사가 보유한 ICT기술력을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에 융합해 적용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재엽 기자 begabond57@hanmail.net
기자 블로그 http://blog.daum.net/babopd
www.sisaprime.co.kr


저작권자 © 시사프라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