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미백소재 피부이용률 증진 보건신기술 인증
아모레퍼시픽,미백소재 피부이용률 증진 보건신기술 인증

아모레퍼시픽이 ‘난용성 미백소재 (멜라솔브 TM )의 피부 이용률 증진 제형 기술’로 화장품 분야 보건신기술 (NET)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박원석 기반혁신연구소장은 “이번 신기술 인증은 독창적으로 개발한 미백 소재를 더욱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 멜라솔브 2X 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꾸준히 이어온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박 소장은 이어 “앞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고, 더 안전하고 높은 성능의 기능성 제품을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2001년 , 녹차의 항산화 폴리페놀 갈산 유도체에서 미백 소재인 멜라솔브 TM 를 발굴 했다. 이번에 보건신기술 인증을 받은 기술은 해당 소재에 최적화된 ‘소프트 오일 캡슐화’와 ‘D상 리포솜 유화’를 통한 제형 개발 에 관한 것이다.

이번에 인증받은 기술은 헤라와 아이오페 브랜드의 고기능성 미백 제품에 적용 하고 점차 적용 브랜드를 확대할 예정이다 .

아모레퍼시픽은 2001 년 멜라솔브 TM 소재에 대한 원천 물질 특허를 획득했으며 , 이후 해당 소재와 관련하여 국내 5 건의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올해 세계화장품학회 컨퍼런스에서 관련 소재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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