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이 16일 시청 로비서 열린 공공형어린이집 운영 성과 전시회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
백군기 용인시장이 16일 시청 로비서 열린 공공형어린이집 운영 성과 전시회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

백군기 용인시장은 16일 시청 로비서 열린 공공형 어린이집 운영 성과 전시회서 어린이와 부모, 보육교사 등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놀이가 힘이다’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관내 31곳 공공형 어린이집이 지난 4~9월 각 어린이집의 놀이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여러장의 사진을 스토리형으로 구성한 60여점의 작품엔 숲 체험 ․ 모래 놀이 ․ 오감자극 놀이 등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과 자아 형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담고 있다.

각 어린이집은 주력한 놀이 주제와 목표, 운영결과를 상세히 기록했다.

시는 시민과 어린이집 ․ 보육시설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보육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이 전시회를 마련했다.

백 시장은 “공공형어린이집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노력해줘 감사하며 관내 보육시설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가정 ․ 민간 어린이집 중 우수한 곳을 선정해 정부가 운영비를 지원하는 어린이집으로 관내 36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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