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열린 급식 어린이집’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고양시청

고양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관내 어린이집 28 기관의 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열린 급식 어린이집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어린이급식소의 영양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우리 아이가 먹는 급식에 대해 안심할  있도록 부모가 직접 어린이급식을 모니터링   있는 ‘열린 급식 어린이집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센터에서 지원하는 ‘열린 급식 어린이집 부모가 어린이집에 방문해 센터에서 진행하는 위생·영양 어린이 교육을 참관하고, 어린이급식소의 전반적인 위생·안전관리에 대해 모니터링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정에서 먹는 김치 염도와 어린이급식소의 김치 염도를 비교하는 저염 교육과 어린이의 적정 배식량   씻기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 급식소를 지원하는 센터의 역할과 부모 교육  가정과 연계된 위생·영양사업 등에 대한 소개로 센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부모들은 “전체적인 프로그램이 대단히 유익했고, 급식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같아 아이를 믿고 보낼  있을  같다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적정 배식량, 올바른  씻기 교육, 저염 관리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영양·위생 정보에 대해   있어 좋았다 가정에서도 실천하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변기원 센터장은 “이번 ‘열린 급식 어린이집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도가 높아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센터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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