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기업의 캄보디아 농업 분야 진출 방향 제시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영선)는 캄보디아의 외국인 투자 유치 관할 정부기관인 캄보디아 개발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6월 29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캄보디아 농업 분야 투자 및 비즈니스 환경 세미나를 개최한다.


※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 1994년 캄보디아 정부가 설립한 일괄투자서비스(One-Stop Service) 기관으로, 국내외 투자가들에게 투자 관련 각종 정보 및 투자 인센티브에 대한 승인 업무를 총괄함.


이번 세미나는 우리 기업들에게 캄보디아 농업 분야에 대한 최신 투자 정보와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이 개회사를, 이태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롱 디망쩨(Long Dimanche)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각각 축사를 할 예정이며, 쏙 첸다 소피아(Sok Chenda Sophea) 캄보디아 총리직속장관 겸 캄보디아 개발위원회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캄보디아 개발위원회, 투자청, 특수경제구역청, 농림수산부 등 유관 부처 및 기관의 대표들이 캄보디아 투자 환경과 진출 기회에 대한 발표를 한다.


세미나에는 사전에 신청한 70여명의 국내 기업인들이 참석하여 캄보디아 정부 및 기업 대표들과의 1:1 미팅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최신 투자 정보를 얻는다.


한편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캄보디아 농업 분야는 높은 품질과 꾸준한 증가세로 매력적인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며 “지난 2월 캄보디아에 우리 기업 대표단을 파견한 데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캄보디아 농업 분야 투자 및 진출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기창 기자 eldorei@hanmail.net
한은남 기자 enhanok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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