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넥슨은 양사가 보유한 콘텐츠 및 상품 서비스의 공동 마케팅 및 투자에서 상호 협력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13일 밝혔다. 넥슨 김현 사업총괄 부사장(사진 왼쪽)과 SK텔레콤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본부장(사진 오른쪽).  ⓒSK텔레콤
SK텔레콤과 넥슨은 양사가 보유한 콘텐츠 및 상품 서비스의 공동 마케팅 및 투자에서 상호 협력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13일 밝혔다. 넥슨 김현 사업총괄 부사장(사진 왼쪽)과 SK텔레콤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본부장(사진 오른쪽). ⓒSK텔레콤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게임 산업 콘텐츠 강화와 5G 이용자들의 실감 서비스 체험 확장에 SK텔레콤과 넥슨이 협력 강화에 나선다.

SK텔레콤과 넥슨은 양사가 보유한 콘텐츠 및 상품 서비스의 공동 마케팅 및 투자에서 상호 협력하는 MoU를 체결했다고13일 밝혔다.

이번 양사 협력은 SK텔레콤은 국내외 기업들과 5G 기반 콘텐츠 개발에 나서는 연장선상과 맞닿아있다.

양사는 출시 준비중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시작으로 협력을 본격화한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에 오큘러스를 통해 베타 서비스를 내놓은 바 있는 ‘크레이지월드 VR’ 게임을 향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크레이지월드 VR’은 넥슨 카트라이더의 인기 캐릭터인 ‘다오’와 ‘배찌’의 IP를 활용해 픽셀리티게임즈와 공동개발한 게임이다.

양측은 이밖에도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스폰서쉽을 시작으로 ‘e-스포츠’ 영역에서도 사업협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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