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D타워.  ⓒ대림산업
광화문 D타워. ⓒ대림산업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대림산업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

대림산업은 지난 18일 903억원 규모의 부산 당리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올해 1조130억원을 올려 1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대림은 7월 한달 동안만 총 4,743억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해당 지역은 부산,인천,대전 등 3곳이다.

지난 11일에는 인천 십정 5구역 재개발 사업과 대전 삼성 1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상반기 6천억원 달성에 실패하며 올해 1조원 돌파 가능성 우려가 나왔지만 7월에 3곳 수주에 성공하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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