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7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30대(+72천명), 40대(+11천명), 50대(+100천명), 60세이상(+220천명) 증가한 반면 29세이하는 3만1천명 감소했다.특히, 29세이하 감소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 및 도소매(-24천명), 사업서비스(-11천명), 보건복지(-8천명), 정보통신업(-7천명) 등 감소에 기인한 것이란 분석이다.
[시사프라임/이은지 기자] 빚 상환 압박으로 인해 수많은 소상공인과 청년, 취약계층이 삶이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이들의 부채 해소를 위해 한계채무자의 부채 청산과 새 출발을 위한 채무조정제도의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개인 파산자들의 비명에 30일 서울회생법원에서는 한계채무자 부채 청산과 새 출발 관련 제도 개선으로 ‘개인회생·파산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박주민 국회의원과 민병덕 국회의원을 비롯한 금융소비자연대회의(금융정의연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S학교에 다니는 이하나(가명·22세)씨는 등록금을 마련을 위해 금융기관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았다. 학업과 동시에 아르바이트를 이어나간 이씨는 코로나19가 터지면서 다니는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게 됐다. 대출을 갚으려는 계획이 틀어진 동시에 다른 일자리를 구하기가 힘든 상황으로 내몰렸다.이씨는 "현재 일자리 구하기가 정말 하늘의 별따기"라며 "막막하다. 아르바이트를 못구하면 부모님에게 손을 벌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실업 여파가 20대로 피해가지 못했다. 일자리를 잃으면서 대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