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고재원 기자 20일 고3 등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초중고 등교가 시작되자 지자체들이 각 학교 방역 점검에 나서고 있다.특히 2월 신천지 대구교회 집단감염에 이은 이태원클럽 발 집단감염 여파로 방역이 강화되면서 과천시도 방역 강화에 나선 실정이다.김종천 과천시장은 19일 관내 고등학교 4곳을 방문해 교실 및 식당 등의 코로나19 예방조치 상황을 점검했다.김종천 과천시장은 “교육청에서 개학을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다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방역 및
[시사프라임 / 고재원 기자] 과천시는 중국 난닝시로부터 일회용 덴탈마스크 1만5천장을 기부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중국 난닝시와 난닝시 공무원 14명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자, 과천시와 시민을 응원하기 위해 마스크 1만5천장을 확보해 과천시로 보내왔다. 과천시는 난닝시로부터 전달받은 마스크 1만5천장은 방역 현장과 민원 담당 공무원 등에 우선 배부할 계획이다.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과천시가 신천지 옥죄기에 나서며 전면전으로 확전될지 주목된다.2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의회는 243회 임시회에서 류종우 의원이 긴급 발의한 ‘과천시 건축조례 개정’안을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켰다.류종우 의원은 "해당 건물은 피난계단이 3개 밖에 없음을 고려하면, 화재나 비상시 1개의 계단에 1,000여 명이 몰릴 수밖에 없는 구조이며, 이는 인명피해가 불가피하고 인재이자 재앙이 될 것이다”라며 긴급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주요 개정 내용은 ‘다중이용 건축물 및 준다중이용 건축물로 용도변경 하는 건축물로서
[시사프라임 / 고재원 기자] 과천시의회가 1일 ‘과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관천시 거주하는 주민은 시가 추진한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지급받게 됐다.과천시는 이날 열린 ‘제243회 과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과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과천시민 모두는 과천시가 추진하는 대로 소득, 재산, 나이 등에 상관없이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지급받게 됐다. 지급 방식은 지역화폐 ‘과천토리’로 지급된다. 3개월간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과천시는 코로나19로
[시사프라임 / 고재원 기자] 과천시가 PC방, 노래방, 청소년 게임업소 등 다중이용시설 현장점검에 나섰다.관천시는 지난 21일 관내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 상업시설을 방문해 경기도의 다중이용시설 사용제한 행정명령에 따른 집중관리지침 등을 안내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8일 경기도는 노래연습장 7천642곳, PC방(컴퓨터게임·일반게임·복합유통게임) 7천297곳, 클럽 형태 업소(콜라텍·나이트클럽·성인가요주점) 145곳 등 3개 업종에 1만5천84개 업소에 대해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당시 이재명 지사는 "소규모지만 집단감염이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일부 신천지 신도들이 보건당국의 조치에 불응하거나 일부 시설을 불법으로 용도 변경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지자체들이 강경 대응에 나서는 등 신천지와 지차체간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이재명 경기지사에 이어 최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천지와 갈등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신천지에 소유 부동산 30건에 대한 지방세 세무조사에 착수한다. 세무조사 통지서를 신천지 측(신천지 관련 보고업무를 총괄하는 시몬지파)에 직접 전달했다. 서울시는 신천지가 종교단체라는 이유로 재산세와 취득세 감면혜택을 받은
과천시는 지난 6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여성단체, 동아리, 시민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행복도시 과천, 함께하는 여성화합의 밤’을 개최했다.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는 한 해 동안 각 단체에서 진행한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온 여성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이었다. 행사에서는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바르게살기운동과천시협의회 윤혜자 씨(70세‧여), 지역 동아리 바리스타’
과천시가 ‘사람 중심 에너지 자족도시 과천’이라는 에너지 비전을 세우고, 10개의 핵심 사업을 중점과제로 추진한다.과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 에너지 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시 에너지자립 실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지난 2015년 파리에서 개최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자국 총회에서 온실가스 감축 협정 체결에 따른 의무이행과 현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에너지 자립에 대한 역할이 강조됨에 따라 올해 8월 에너지 자립 실행계획 용역을 발주했다.과천시는 정부의 에너지정
과천시는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연다. 반려동물 페스티벌은 과천시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며 살아가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반려동물 토크콘서트’와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요가교실, 하프 음악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 토크콘서트에서는 최인영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행동분석과 에티켓, 올바른 산책 방법, 동물보호법 등에 대해 강의하며, 이후 참석자들과 반려동물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반려동물 상
과천시는 오는 27일부터 3주 동안에 걸쳐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4개 고등학교 940여명의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천시 고3 힐링교실-고3! 고생했3! 놀러오3!’(이하, 고3 힐링교실)을 개최한다.과천시는 수능이 끝난 고3 청소년들이 학업과 입시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27일 과천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일 과천여자고등학교, 5일과 6일 과천외국어고등학교, 11일과 13일 과천중앙고등학교가 각각 참여한다. 고3 힐링교실의
김종천 과천시장과 과천공공주택지구 지역주민은 30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이춘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김정우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를 면담하고 “국회에서도 개발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이주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라며, “국책사업인 제3기 신도시 개발로 강제 수용되는 지역주민 토지보상금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을 위해 관련 법률 개정안이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제3기 수도권 신도시가 입지한 과천시를 비롯해 고양시, 하남시, 부천시, 남양주시 등 5개 지역의 시장 및 부시장과 지역주민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추사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사군자와 추사서화파’를 주제로 추사애호가, 관련 연구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추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추사박물관에서 지난 10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개최하는 ‘2019 특별기획전(추사가 사랑한 꽃)’의 연계 행사로 열리는 것이다. 추사 김정희, 우봉 조희룡, 소치 허련 등의 꽃과 꽃 그림에 대한 4편의 논고가 발표될 예정이다. 학술대회의 발표자 및 주제는 △고연희 교수(성균관대, 미술사)의 ‘19세기 문인이 그린 화훼
과천시는 은퇴 후 인생 설계를 준비하는 45세 이상 5060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5060 인생 이모작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약초관리사 26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과천시는 지난 3월 ‘5060 인생 이모작 프로젝트’ 사업 첫 프로그램으로 ‘도전하라! 신중년’을 주제로 한 은퇴설계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은퇴 후 인생 설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관련 교육에 참여도를 높였다. 이어, 4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자아탐색, 가족과의 소통, 건강·직업·재무 분야의 은퇴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8
과천시가 효 문화 확산과 저소득층 노인의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해 시행중이라 주목된다.과천시는 최근 효행 장려금과 저소득노인 사회활동 장려금 지원 신설 사업에 대해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완료해 대상자 신청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과천시는 효 문화 확산과 어르신을 부양하며 생활하는 가족에 대한 경제적인 지원을 통해 선진적인 노인복지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효행장려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아울러, 저소득 노인 사회활동 장려금은 어르신이 경제적인 여건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지 못해 고립되는
과천시 추사박물관에서는 한국마사회 말박물관과 연계하여 10월 16일부터 11월 21일까지 과천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추사 김정희와 함께 암행어사 일일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한때 암행어사였던 추사 김정희의 활약상을 중심으로 추사의 생애와 예술혼을 알 수 있는 추사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과 ‘마패’, ‘역마’ 등 암행어사와 연계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 말박물관의 교육을 서로 연계한 것이다.추사박물관에서는 암행어사 시절 추사가 순조에게 보고한 ‘충청우도암행어사별단’을 중심으로 추사 김정희의 인생과 예술혼이
김종천 과천시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과천시에서 발주하는 물품, 용역 및 공사의 수의계약에 있어 관내 업체와 우선 계약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15일 과천시에 따르면, 김종천 시장의 이러한 지시사항과 관련해 관내 업체 우선 계약 방침을 수립하고, 사업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발주부서와 계약부서가 긴밀히 협조하여 지역업체의 수주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사 계약 건에 비해 관외 업체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물품 및 용역계약의 관내 계약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내업체 생산제품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과천시가 지역 내 공유경제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주민이 만들어 가는 공유장터가 열려 주목된다. 14일 시에 따르면, 오는 19일 10시부터 문원체육공원에서 열리는 문원동 공유장터를 시작으로 26일에는 부림동 래미안센트럴스위트 아파트 단지 내, 11월 중 과천동 양지마을 등 총 3차례에 걸쳐 지역 곳곳에서 공유장터가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공유장터는 과천시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공유경제 확산을 위한 시민 교육 ‘공유경제 마을학교’가 마무리됨에 따라, 생활 속 공유경제 실천 방안의 하나로 교육에 참여했
과천시는 과천시민의 날(10월 5일)을 기념하여 오는 12일 관문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제34회 과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기념행사에는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당일 10시부터 시작되며, 기념식과 체육대회로 진행된다.식전 공연으로는 과천민속예술단이 9시 30분부터 ‘과천 삼남길 새술막지놀이’를 선보인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 부문, 문화·교육·체육 부문, 효행·선행 부문 시민대상과 8개 분야의 도민상 시상식이 진행된다.체육대회에서는 주민 화합을 주제로 씨름, 축구 승부차기, 어린이 킥
과천시는 오는 11일과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민회관 야외무대 일원에서 ‘어린이 안전축제-찾아가는 어린이안전체험교실’을 개최한다.3세 이상의 관내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안전체험 교육이 실시되며, 이를 통해 아이들은 안전의 중요성과 일상생활 및 재난 상황 속에서 취해야 할 안전행동 요령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행사장에는 교통안전, 통학차량안전, 재
과천시는 5일 온온사 일원에서 ‘온(穩)온(溫) 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과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행사는 편안하고 따뜻한 축제를 테마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연, OX 퀴즈대회, 소품 만들기 체험, 중국·베트남 전통의상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특히, 과천시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인 ‘마을돌봄나눔터’ 이용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체험부스와 댄스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라 주목된다.김진년 과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올해 가족축제는 우리시가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