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 해소방안 등 민생경제 안정 도모 위해국토부-고용부-금융위, 건설업계 유관단체와 간담회[시사프라임 / 백나은 기자] 부동산PF 부실화 우려와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악조건에 건설산업이 불황을 이겨내고자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손을 잡았다.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는 6일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유관단체들과 함께 건설산업 활력 회복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건설현장에서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하겠다고 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10일 대
[시사프라임 / 백나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는 6일 오후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유관단체들과 함께 건설산업 활력 회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10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이 바라는 주택'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으로, 최근 PF 사업 위축으로 인한 건설사의 애로를 청취하고 협력업체 대금 및 건설근로자 임금 체불 등의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결혼 기피와 저출산이 국가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해법이 마땅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가 출산가구에 대해 공공·미간 분양 시 신생아 특별·우선공급, 출산 시 소득요건 대폭 완화 등 금융지원, 청약제도 개선 등 파격 지원에 나선다. 이번 정부의 지원 대책을 놓고 일부 전문가는 관련 정책이 올해는 기대하기 어렵고, 주택공급에 있어 일부 사각지대가 존재 추가 제도 개선이 필요하고, 주택 공급물량이 수요를 따라갈 수 있을지 분양물량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29일 국토교통
국토부가 2일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을 발표한 것을 두고 시장에선 긍정적 평가가 나온다. 다만, 사기에 가담자들의 명단공개 등은 국회 입법 개정이 필요해 이번 국토부 지원방안으로 전세사기 근절로 이어질지 주목된다.국토부는 이날 △보증가입 전세가율 100%→90% 하향 △감정평가 시세 부풀리기 방지 △계약 전, 안심전세앱으로 사전진단 △계약 후, 선순위 담보대출 방지 및 매매 시 임차인 고지 특약 △전세사기 위험 확인 설명 △중개사 보증하고 이력 공개 등을 골자로 한 피해예방책을 내놓았다. 이어 △저리대출 요건 완화, 대환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12월 31일에는 안전운임제가 사라진다. 마지막 남은 1개월 동안 제대로 된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화물노동자의 분노가 어디까지 미칠지 아무도 모른다. 죽을 때까지 가보자는 각오로 총파업에 돌입한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는 22일 오전 서울시 강서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회관에서 "화물연대 총파업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를 통해 총파업에 돌입하게 된 배경과 요구안, 앞으로의 총파업 계획을 발표했다.화물연대 박연수 정책기획실장은 "총파업 돌입 배경은 지난 6월 정부의 총파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11일 오전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화물연대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운임 개악 저지, 일몰제 폐지, 차종·품목 확대' 등을 촉구했다.화물연대는 지난 6월 7일 총파업에 돌입하여 8일간의 총파업을 진행, 6월 14일 안전운임제를 지속 추진하고 품목확대 등의 논의를 이어가기로 국토부와 합의 후 총파업을 유보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최인호의원실 대표발의로 5개 품목을 추가로 본법에 명시, 그 외 품목에 대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여 확대하는 화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 수도권‧지방광역시 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분양권 전매가 금지되는 시점은 8월부터다. 민간택지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의 전매 금지 기간이 6개월에서 소유권이전등기일까지인 조정대상지역도 포함되는 등 한층 강화됐다.수도권에서는 과밀억제권역과 성장관리권역, 광역시에선 용도지역 중 도시지역으로 지정된 민간택지에서 나오는 주택의 분양권을 전매할 수 없다.국토교통부는 11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주택법 시행령을 개정해 8월 중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현재 규제지역이
[시사프라임 / 고재원 기자] 2008년 이천 냉동창고 화재 이후 2009년 국회에서 신축 건축물에 난연 소재의 마감재 및 단열재 사용 등을 의무화하는 건축법 개정을 추진했으나, 국토부 반대로 법 개정이 지연되고 규제 수위가 낮아져 이번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를 막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국토부는 1일 화재안전기준 개선과 건축자재 점검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건축물 마감재 단열제 규제가 수위가 국토부 반대로 낮아졌다는 지적에 지속적으로 건축 마감재료 관련 기준을 개선해왔다며 다만, 외벽과는 달리 벽체와 내부
[시사프라임 / 고재원 기자] 올해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서울로 14.75%이다. 특히 서울 25개구 가운데 20%이상 오른 곳은 서초구 가남구 2곳이 차지했다.18일 국토부에 따르면 서울의 공시가격 변동율이 가장 컸다. 뒤를 이어 대전(14.06%), 세종(5.78%), 경기(2.72%)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년보다 5.99% 증가했다. 특히 서울은 2007년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이 28.5%를 기록한 이후 13년만에 최대치다.서울이 전국 최고 상승률 배경에는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BMW, 폭스바겐, 혼다 등 6개 수입사 총 58개 차종 11,513대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BMW코리아는 작년부터 결함이 확인돼 리콜을 진행중이나 대상차량이 추가로 확인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116i 등 2,461대는 지난 해 12월부터 B+(배터리 양극) 케이블* 부식으로 단자의 주석도금의 마모로 차량의 전원공급이 원활하지 않는 등의 결함으로 리콜중이다. 이번에 120d 등 경유차량 9개 차종 5,428대에서도 같은 결함이 확인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