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이은지 기자] 빚 상환 압박으로 인해 수많은 소상공인과 청년, 취약계층이 삶이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이들의 부채 해소를 위해 한계채무자의 부채 청산과 새 출발을 위한 채무조정제도의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개인 파산자들의 비명에 30일 서울회생법원에서는 한계채무자 부채 청산과 새 출발 관련 제도 개선으로 ‘개인회생·파산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박주민 국회의원과 민병덕 국회의원을 비롯한 금융소비자연대회의(금융정의연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