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수원시와 영동시장 내 '28청춘 청년몰'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28청춘 청년몰’은 지난 2017년 수원시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창업 등을 위해 마련한 상업공간이다. 개장 당시 청년들이 운영하는 개성 있는 식당과 체험샵이 인기를 끌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번 MOU는 배민의 장사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의 노하우와 콘텐츠, 교육공간 등을 활용해 청년몰 입점 가게들의 성장과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
재능나눔운동본부는 지난 14일과 16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운동본부와 세계문화예술교류단이 손을 잡고 전통공연과 공유경제서비스 설명회 및 한자(진서)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한자여행 강연은 이돈태 강사가 강연을 진행했다.금번 강연은 최근 슬로건이 되고 있는 "공유경제서비스"에 대해 알리고자 함이고, 옷이나 물건등의 재화 뿐이 아니라 재능이나 지식등도 신개념 자산이 되므로 자신의 재능과 지식을 나눠주는 “신개념 공유경제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그러한 취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유경제서비스를 지역사
수원시평생학습관이 2020년 겨울 학기(1~2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열린 강좌 ▲이슈마당 ▲유투공 ▲시민인문학교 ▲서로 배우는 공부모임 ▲공부모임 특강 ▲더나은 일상 ▲뭐라도 학교 ▲더느린 삶 ▲거북이 공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열린 강좌는 ‘2020년 스마트한 해외여행의 기술’(2월 5일)을 주제로 한 김다영 히치하이커 대표의 강연, ‘성장하며 일하는 직장인’(2월 19일)을 주제로 한 송창현 작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1월 14일부터 2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에는 명화 속 화가의 삶을 들여다보는 시민인
수원시 4060 중장년층이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는 취업의 문이 열린다.수원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2019 경기도·수원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수원시·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는 퇴직·실직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40~60세) 구직자에게 구직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박람회다.이번 박람회에는 수원·화성·용인에 소재한 우수 중소·중견기업 67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500여 명을 채용할 계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은 통섭형(다양한 지식을 아우르는 유형)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수행기관은 전국 공공도서관, 문화원, 서원, 문화재단 등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하는데, 올해는 85개 기관이 선정됐다. 지난 4월 사업 공모에 선정됐을 때 경기도 내 응모 기관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던 북수
‘수원 구 부국원’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전시회가 열린다.수원시와 경희대학교는 10일부터 18일까지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팔달구 향교로 130)에서 ‘부국원이 말을 걸다: 구 부국원 리노베이션 작품 전시회’를 연다. 리노베이션은 오래된 건축물을 개·보수해 효용성과 가치를 높이는 건축기법을 말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희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의 리노베이션 건축 설계 모형 47점이 전시된다. 구 부국원 건물에 도서관, 식당, 게스트하우스 등을 결합한 설계 작품을 볼 수 있다.화~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원시정 소식지 ‘와글와글수원’이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인쇄사외보’ 부문 기획대상을 받았다. 수원화성 화보집 ‘멋, 수원화성’은 ‘홍보물 부문’ 우수홍보물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 24개 정부 부처·기관·단체가 후원하는 상이다. 올해는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인쇄사보(社報), 전자사보, 홍보물을 비롯한 25개 부문과 특별부문, 외부기관, 해외상 등을 시상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응모해 ‘인쇄사보 공공부문’ 편집
수원시가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9일 시청 본관·별관 로비에서 ‘반부패·청렴실천 캠페인’을 열고, 공직자들에게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세계 반부패의 날(12월 9일)은 유엔(UN)이 뇌물, 횡령, 사기 등 부패 행위를 척결하기 위해 2003년에 제정한 날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감사관 직원들은 출근하는 공직자들에게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이하 청탁금지법)에 대한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건네며 세계 반부패의 날을 알렸다.수원시 관계자는 “모든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청렴을 실천하길 바
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주차정보시스템, 도시안전통합센터와 실시간으로 연계된 아동 안전 시스템, 외로운 홀몸 노인의 말벗이 되어줄 인공지능 스피커 등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토크 콘서트·성과 공유회’를 열고, 스마트시티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 공직자, 시민,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수원시·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스마트토크 콘서트’와 단국대·(재)디코리아가 주최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리빙랩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로 진행됐다
수원시·경기도·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2019 경기마이스데이(MICE DAY)’,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가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로 9회를 맞는 경기마이스데이와 17회를 맞는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는 수원컨벤션센터 개관을 기념해 처음으로 동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경기지역 마이스 관계자뿐 아니라 한국 마이스업을 대표하는 전국 각계 마이스인 400여 명이 참여해 2019년 마이스 산업을 결산하고 한국 마이스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ICT(
수원시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동절기 한파 대비·지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5일 수원컨벤션센터 일원에서 펼쳐진 캠페인에는 수원시 공직자, 수원시재난안전네트워크·수원시지역자율방재단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에게 겨울철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알리고, 지진 발생 시 가까운 지진옥외대피소로 안전하게 대피해야 한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또 수원시 관내 지진옥외대피소가 표시된 지도와 한파 대비 행동요령이 부착된 핫팩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겨울철 한파 대비 행동요령은 ▲노약자·영유아 등을 위해 난방과 온도관
다문화특화도서관인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12월 7일 오후 2시부터 외국인 주민과 지역 원주민이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이번 축제는 공연과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운영으로 이뤄진다. 한국문화예술법인 문화랑과 다문화 커뮤니티 비영리단체 히피코리아가 공동 주최하고, 영통도서관이 주관한다. 공연은 외국인 주민들의 영남농악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유영희 소리꾼의 판소리·국악가요 공연, 삼성전자 통기타 동호회의 기타 연주, 소프라노 정찬희와 영종초등학교 합창부의 아카펠라 공연 등
수원시가 ‘2020년 상반기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학생 150명을 모집한다.인턴으로 선발된 대학생은 2020년 1월 6일부터 31일까지 수원시청, 4개 구청, 사업소,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기본급(시간당 1만 원)과 주휴수당이 지급된다.공고일(11월 18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 된 대학생·휴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대학원 재학생, 사이버·방송통신대학교 등 학점은행제 대학생, 수원시 대학생 인턴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12월 9일 오후 6시까
수원시가 12월 2일부터 광교호수공원 스탬프투어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물 주소를 찾아라’ SNS 인증 이벤트를 연다. 사물 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부여하는 주소로, 위치를 표시하기 어려운 사물의 위치를 도로명주소의 기초 번호를 활용해 도로명주소 형식으로 표시한 주소다. ‘사물 주소를 찾아라’는 사물 주소를 찾으며 광교호수공원 스탬프투어를 완주한 사람이 SNS에 인증을 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스탬프투어는 광교호수공원 명소 9곳에 설치된 스탬프보관함에서 관광객들이 스탬프를 찍으며 공원을 산책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탬프투어
수원시가 12월 9일 저녁 6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청년UP 글로벌 취업 콘서트’에 참가할 청년 150명을 모집한다. 청년UP 글로벌 취업 콘서트는 글로벌 기업, 해외 소재 기업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행사다.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는 현직자가 청년들에게 취업정보·준비 전략 등을 알려준다. 콘서트는 ▲취업 특강 ▲글로벌 기업 Q&A ▲공개 모의면접 ▲소그룹 컨설팅(심층 멘토링) 등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기업 취업분석’을 주제로 하는 취업특강에서는 현직자가 글로벌 기업 동향, 취업정보, 취업 노하우 등을 설명한다. 공개
수원시가 저소득 청년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조성한 ‘미네(MINE)’ 공방이 26일 문을 열었다. 우만주공 3단지 아파트 상가 지하 1층(팔달구 창룡대로210번길 13)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미네 공방은 목공교육을 받은 청년 6명이 관리한다. 올해 1월 출범한 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 ‘청년자활 목공 사업단’은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저소득 청년들에게 10개월여 동안 전문 목공 교육을 진행했다. 미네 공방에서는 목재를 활용해 서랍장, 책상 등을 만드는 작업을 할 수 있다. 12월부터 ‘목공 DIY(재료를 선택해 물건을 직접 제작)’, ‘우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병익)는 지난 23일(토) ‘2019 제 2회 SWCIC 한국문화데이’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한국 가락의 멋을 즐기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50명이 경기도국악당에서 판소리 및 경기민요 체험을 하고, 전통 관현악 공연을 관람하였다.이 날 행사에는 센터의 ‘SWCIC 한국어교실’수강생과 수원시 대학교 유학생들 및 직장인 가족들이 다수 참가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수원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이 서울에서부터 방문하여 경기도의 멋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이번 행사의 운영을 맡은 센터의 ‘국제교류서포터즈(S
수원시가 2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13회 수원 포럼을 연다.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 소장이 ‘슬픔을 말해도 관계는 괜찮아’를 주제로 강연한다.연애 상담사인 김지윤 소장은 관계·소통 분야 전문가다. 좋은연애연구소는 상담, 강연으로 연애와 소통을 도와주는 곳이다.tvN ‘어쩌다 어른’·‘로맨스가 더 필요해’,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저서로는 「사랑하기 좋은 날」, 「직장생활도 연애처럼(2015)」, 「말하고 슬퍼하고 사랑하라」 등이 있다. 이번 포럼에
수원시는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2019 도원결의 展(전)’을 연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수원시정신재활시설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 주제는 ‘전지적 작가 시점’이다. 차별당하지 않는 삶을 꿈꾸는 정신장애인의 시점과 그들의 내면까지 아우르자는 의미다. 관내 정신재활시설을 이용하는 정신장애인들 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 사진, 도자기공예, 가죽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5회를 맞이한 ‘도원결의 展’은 「삼국지」 등장인물인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桃園)결의’를 인용한 것으로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