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초등학교 1학년을 둔 직장맘인 이미나씨(41세 여)는 온라인개학을 두고 마음이 분주하다. 아이를 나두고 직장에 가야 한다는 게 맘에 걸려서다. EBS방송 편성표를 보니 오전 9시부터 수업이 시작돼 소프트웨어야 놀자!' 등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마치는 시간이 1시 20분이다.이씨는 "부모가 없는 상황에서 아이가 집중해서 방송을 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고 했다. 그러면서 "친정어머니에게 부탁을 해놨지만 연차 휴가를 내야할지 고민이다"고 말했다.이씨처럼 직장맘인 경우 교육부 방침대로 해도 수업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