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김종숙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즘(코로나 19)으로 인해 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준비되지 않은 수업방식에 진땀을 빼며 서로 애를 먹고 있다. 학생들의 등교가 집안 컴퓨터 앞이 되면서 아이들의 소란스러움으로 부쩍 거려야 할 학교 교문은 폐쇄가 되어 굳게 닫혀 있는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임시방편으로 실행되고 있던 원격수업이 길어지면서 영상수업에 대한 문제제기가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들도 말 못할 고충을 겪고 있다. "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초등학교 1학년을 둔 직장맘인 이미나씨(41세 여)는 온라인개학을 두고 마음이 분주하다. 아이를 나두고 직장에 가야 한다는 게 맘에 걸려서다. EBS방송 편성표를 보니 오전 9시부터 수업이 시작돼 소프트웨어야 놀자!' 등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마치는 시간이 1시 20분이다.이씨는 "부모가 없는 상황에서 아이가 집중해서 방송을 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고 했다. 그러면서 "친정어머니에게 부탁을 해놨지만 연차 휴가를 내야할지 고민이다"고 말했다.이씨처럼 직장맘인 경우 교육부 방침대로 해도 수업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