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고재원 기자] 서울시는 20일 4대 밀집지역인 유흥시설, 일부 생활체육시설, 학원, 종교시설에 대해 운영자제 권고 지침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이들 시설은 오늘부터 집합금지명령이 해제되면서 운영이 재개된다. 다만 방역수칙을 지켜야 하는 단서가 붙었다.앞서 정부는 19일 거리두기 수위를 조절, 20일부터 5월 5일까지 16일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함에 따라 서울시도 이같이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운영을 중단한 공공시설 가운데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분산시설에 대해 방역수칙 마련을 전제로 단계적으로 운영을 제개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