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미래통합당 태구민(태영호) 당선인이 27일(현지시간) 미국 CNN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변 이상설과 관련해 "스스로 일어서거나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상태라는 것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태 당선인은 "김 위원장이 정말 수술을 받았는지 여부는 확신할 수 없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태 당선인은 김일성 주석의 손자인 김 위원장이 지난 15일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것을 두고 "북한 사람들의 눈에는 아주 이상하게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다만 태 당선인은 김 위원장과 관련
[시사프라임 / 고재원 기자] 동해북부선 남강릉역에서 제진역까지 총 110.9km를 잇는 구간이 연결된다. 53년 만에 복원된 것으로, 4·27 판문점 선언 2주년을 계기로 남북협력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는 분석이 나온다.통일부와 국토교통부는 27일 휴전선 아래 고성군 제진역에서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을 열었다.기념식에는 통일부장관, 국토교통부장관,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강원도지사, 해당 지역 국회의원, 철도관련 건설·운영·유지관리·연구 기관장 등 각계 인사 및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연철 통일부장관은 기념사에서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임문식 기자] CNN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위독설’을 두고 진위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부에선 ‘위독설이 맞다’는 주장이 나오는 반면, 청와대 및 통일부, 대북 전문가들은 ‘위독설은 아니다’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김정은 위독설은 CNN이 보도하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CNN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최근 큰 수술을 받았고 수술 후 중대한 위험에 처해 있다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도 북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