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박시나기자]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6월 프라이드의 달(성소수자 인권의 달)을 기념하여 ‘러브 유나이츠(Love Unites)’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에 아디다스는 LGBTQ+ 커뮤니티 일원 및 지지자들이 참여한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함과 동시에, 다양한 아이템을 공개할 예정이다.

LGBTQ+ 커뮤니티의 ‘Do It Yourself (DIY)’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러브 유나이츠(Love Unites)’ 컬렉션은 패션 아이템부터 기능성 스포츠 웨어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LGBTQ+를 상징하는 레인보우 컬러와 기하학적인 그래픽을 활용한 의류 및 패션 액세서리뿐 아니라 니짜(Nizza), 포럼(Forum) 등 아디다스의 인기 스니커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아디다스는 2015년부터 시작된 프라이드 컬렉션을 통해 LGBTQ+ 커뮤니티를 지지할 뿐 아니라, 그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며 스포츠를 사랑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러브 유나이츠(Love Unites)’ 캠페인에는 아디다스의 파트너이자 LGBTQ+ 커뮤니티의 일원 및 지지자인 여러 운동 선수와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러브 유나이츠(Love Unites)’ 컬렉션은 아디다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adida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