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홈페이지 누적 방문자 수 23만 명, 온·오프 사전등록자 수 6천여 명, 영상 누적조회수 2만 5천뷰 기록
디지털트윈·자율주행·UAM 등 다양한 주제로 총 21명 연사가 발표에 참여, 모빌리티 기술 패러다임 제시
NEMO 2022 통해 기술을 혁신하는 기업으로서의 카카오모빌리티의 정체성 각인

) NEMO 2022 기조연설에서 디지털 트윈 구축 원년을 선언하고 관련 로드맵을 설명 중인 카카오모빌리티 유승일 최고기술책임자(CTO)  

[시사프라임/임재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지난 2월 10일(목) 개최한 첫 테크 컨퍼런스 ‘NEXT MOBILITY: NEMO 2022(이하 NEMO 2022)’가 홈페이지 누적 방문자 수 23만 명, 온·오프라인 사전 등록자 수 6천여 명, 영상 누적 조회수 2만 5천뷰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각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로 미래 라이프 변화 로드맵, 모빌리티 기술의 지평 확대에 대한 비전 제시

NEMO 2022는 기술 집약적 산업으로 무한 확장하고 있는 모빌리티를 조명하고, 글로벌 테크 리딩 기업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개최 첫 해만에 주요 기술 컨퍼런스로 주목받았다. 컨퍼런스를 주최한 카카오모빌리티는 글로벌 리더들의 기조연설, 패널토론, 모빌리티 기술을 총망라한 기술 세션, 테크 전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미래 기술 통한 실질적인 라이프 변화 관련 로드맵을 보여주며 모빌리티 기술의 지평을 넓히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21명의 모빌리티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디지털 트윈·자율주행·UAM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의 융합된 혁신 기술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기조연설에 참여한 연사 4인은 패널토론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 고도화 실현을 위해 ▲기업 간의 협력 ▲기술 및 문화를 포함한 포괄적인 시각에서의 모빌리티 접근 ▲사람의 이동 지원을 넘어 다양한 시장 연계 및 활용 사례 고려가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모으기도 했다.

◼︎ 참석자 90% 유익했다 평가, 97% 이상 내년 재참여 의사 밝혀…기조연설 및 기술 세션 만족도 제일 높아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NEMO 2022를 통해 테크 컨퍼런스 흥행을 가늠하는 새로운 지표를 세우기도 했다. 행사 종료 이후 총 1천 명의 온·오프라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분석 결과, 이번 컨퍼런스가 유익했다는 답변이 전체 90.1%를 차지했으며 답변자의 97.3%가 내년 행사 개최 시 재참여 의사가 있다고 답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요소(복수응답)로 ▶기조연설 및 기술 세션 내용 퀄리티(79.5%) ▶MMS, 자율주행차, LG옴니팟 등 테크 전시장(27.7%) ▶행사 정보 안내(25.2%) 순으로 꼽으며 컨퍼런스 전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 참석자 67%,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해‘기술을 혁신하는 기업' 응답

이 외에도 기술 기업으로서의 카카오모빌리티 정체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NEMO 2022 이후 갖게 된 카카오모빌리티 기업 이미지로 ▶’기술을 혁신하는 기업’이 응답자의 66.7%를 기록했으며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기업(22.4%) ▶ESG를 실천하는 기업(8.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기술 혁신을 구체화할 수 있는 카카오모빌리티만의 핵심 역량으로는 ▶응답자의 32.5%가 3천 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완성형 MaaS앱 ‘카카오 T’를 꼽았으며, ▶카카오 브랜드 가치(24%) ▶R&D 역량(22.5%) ▶풍부한 이용자 수(19.9%) 등이 선정됐다.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산업을 통해 미래 라이프 환경을 바꿔 나갈 수 있는 더 많은 가능성(More Ability)에 주목하고 이동 맥락 파악으로 이종 분야와의 협력 통한 이동의 다음(Next Mobility)을구현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번 NEMO 2022를 통해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만큼, 카카오모빌리티는 앞으로도 세상을 바꿔나갈 혁신적인 미래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제시할 공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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