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CJ제일제당]CJ제일제당이 후원 선수 황선우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CJ제일제당]CJ제일제당이 후원 선수 황선우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사진=CJ제일제당]

[  시사프라임 /고문진 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 29일, 서울 청담동 소재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열린 황선우 귀국 기자간담회에서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미터 은메달을 획득한 황선우에게 포상금 3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2021년 1월부터 황선우를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국내외 훈련 지원, 전문 코치진 등 선수가 훈련에 전념하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황선우의 은메달 획득은 지난 2011년 박태환의 자유형 400미터 금메달 이후 11년 만의 첫 메달이며, 자유형 200미터의 경우 2007년 박태환이 멜버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15년 만의 쾌거다.

이날 포상금 수여식에 참석한 황선우는 "대회 준비에 집중할 수 있게 여러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 CJ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덕분에 좋은 성적과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늘 응원해 주고, 전지훈련이나 해외 시합에서 먹을 수 있는 한국 음식을 항상 챙겨주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앞으로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라고 감사 인사와 소감을 전했다.

CJ제일제당은 앞서 지난해 12월 아부다비에서 열린 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미터 금메달을 획득한 황선우 선수에게 5천만 원의 포상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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