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월드유도관 일반부 유도 선수들(김정철 -76Kg급, 조영한 -90Kg급, 김기형 +100Kg급)은 서울 KBS 88 체육관 제 2체육관에서 열린 제36회 서울특별시장기 유도대회 참가하여 개인전에서 금메달 뿐만 아니라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월드유도관 선수들은 이번 시합을 준비하며 직장일 때문에 부족하였던 연습량을 밤 시간을 이용하여 체력훈련 및 유도 기술을 습득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총 참가선수 인원 518명과 임원 및 학부모들이 참여한 열띤 응원으로 이번 유도시합의 열기는 그 어느 시합 때보다 뜨거웠다.

한편 월드유도관 김정철 선수는 시합 전 손목 부상과 발목 부상으로 제대로 훈련을 할 수 없었고 시합하는 중 많은 아픔과 고통이 있었지만 강한 정신력과 투지력으로 전승을 업어치기 한판으로 승리해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에 대하여 매우 기쁘다고 하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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