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소재 LS미래원에서 개최된 LS 협력사 CEO 포럼에서 (주)LS 명노현 사장이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LS]
안성시 소재 LS미래원에서 개최된 LS 협력사 CEO 포럼에서 (주)LS 명노현 사장이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LS]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주)LS 명노현 사장이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명 사장은 최근 LS미래원(경기도 안성시)에서 첫 ‘LS 협력사 CEO 포럼’을 열고 “협력사는 벤더가 아니라 LS의 소중한 파트너”라며, “동반성장하는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LS일렉트릭 협력사 ㈜성신산전 우화영 대표는 “많은 회사가 모여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신뢰와 협력으로 서로를 알아간다면 새로운 상생 구도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LS는 ‘LS 협력사 CEO 포럼’을 통해 주요 협력사 애로사항 청취, 사업전략 및 미래비전 공유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상호 윈윈하기 위한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졌다.

그간 각 계열사에서 개별로 이루어지던 소통 간담회를 이번에는 그룹 지주사인 ㈜LS 주관으로 확대 실시했으며, ㈜LS 명노현 사장을 비롯해 주력 계열사 CPO(최고구매책임자), 한미전선㈜(LS전선 협력사), ㈜성신산전(LS일렉트릭 협력사) 등 협력사 대표 80여명이 참석했다.

LS는 협력사 CEO들에게 세무관련 정보와 리더십 특강을 제공했으며,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소통 행사를 정례화하여 연 1~2회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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