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릭, LG생활건강 실적.  [그래픽= 김인성 기자]
아모레퍼시릭, LG생활건강 실적. [그래픽= 김인성 기자]

중국 소비 회복 지연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실적에 영향을 미치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2분기 부터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보복 소비가 시작됐고, 방한 중국인 객수 회복이 전망되면서 면세 채널 또한 실적 개선이 예상될 것이란 전망이지만 변수가 떠올랐다.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윤 대통령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에 대한 논란이 될 만한 언급을 한 이후 한-중 관계 재악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양사의 향후 중국 실적이 안갯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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