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성북구 북악한진 경로당 어르신 방문


[시사프라임 / 한은남기자 ] 여성소비자신문과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이 ‘2019 설맞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여성소비자신문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서울시 성북구 한진북악 경로당(회장 이태교)에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및 고려대학교 여성체육인회 후원으로 하림 삼계탕 100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 김중훈 고려대 공과대학 학장, 김희정 여성소비자신문 대표,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춘례 서울시의원, 황인남 여성소비자신문 이사 및 고려대 여성 체육인회 회장, 고영채 고려대 공과대학 부학장이 동참했다.

유승희 의원은 이날 행사에 대해 “오늘 이 자리는 여성소비자신문사가 한진북악경로당에서 두번째로 마련한 자리로 올해는 특별히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김중훈 학장님과 고려대 공과대학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학장은 “이렇게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전달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오랜만에 어르신들을 뵈니 부모님 생각도 난다. 새해를 맞아 건강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한진북악경로당 150여명의 어르신들은 떡국과 떡, 경로당에서 직접 만든 찹쌀 도넛을 함께 드시면서 오찬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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