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여성소비자신문

[시사프라임 한은남기자] 여성소비자신문은 26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서울명덕여자고등학교 및 경북여자고등학교 48회 동창회 후원으로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대에 SPC 삼립 빵 500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증정식에는 조용식 서울지방경찰청 차장, 김희정 여성소비자신문 대표, 황인남 여성소비자신문 이사, 이명은 경북여고 48회 동창회 감사, 황경숙 명덕여자고등학교 교장,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대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황 이사는 “서울시 여성들의 안전을 각별히 생각하는 서울시 경찰청 기동대원들을 격려하는 소중한 자리에 여성소비자신문이 함께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게 고생해주시는 기동대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의미에서 자그마한 빵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달식이 알려지면서 타 단체들도 추가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오고 있다. 행복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명은 감사는 이번 전달식을 후원하게 된 계기에 대해 "내가 받은 것을 나누기 위해 하는 일"이라며 "나에게만 집중하면 이웃이 보이지 않는다. 나누어야겠다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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