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이어 시장 선점을 위한 아이디어 뱅크 역할

KT 홍보실장 윤종진 부사장이 KT그룹 블루보드를 대상으로 2030의 꿈과 비전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KT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KT가 아이디어 뱅크 블루보드 발대식을 갖고 5G 시장 선점에 나선다.

KT는 지난 3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KT광화문빌딩West KT스퀘어에서 ‘2019 KT그룹 블루보드(Blue Board)’ 발대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블루보드에는 KT28개 그룹사 105명의 2030직원들이 선발됐다. 블루보드는 10년차 이하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되어 2001년부터 약 600여명 활동한 바 있다. 이들은 경영진에게 직접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을 벌여 미션을 수행하며, 이후 실제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는 현장에 반영시키기도 한다. KT그룹에서 경영진들과 직접 소통하고 5G 압승을 위한 혁신을 이끌어가는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할 예정이다.

KT 홍보실장 윤종진 부사장은 “KT에는 도전과 열정으로 뭉친 블루보드가 그 동안 사내 소통 활동을 주도하면서 사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2019 KT그룹 블루보드들이 KT5G를 주도할 수 있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뿐만 조직 내 원활한 소통 문화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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