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이용희 재무관리본부장(오른쪽)과 쿠웨이트 ABK의 그룹 CEO 대행 압둘라 알 수마이트(Abdulla M. Al Sumait)가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이용희 재무관리본부장(오른쪽)과 쿠웨이트 ABK의 그룹 CEO 대행 압둘라 알 수마이트(Abdulla M. Al Sumait)가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대우건설이 쿠웨이트의 세 은행과 2.5억 달러 (한화 약 3,300억원)규모의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대출은 대우건설의 운영자금 및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해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쿠웨이트의 은행들은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이익이 되는 관계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쿠웨이트를 금융 포트폴리오의 초석으로 여기며, 중동 지역 금융기관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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