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 21~22일 양일간 열려
350여개 사 800여개 부스 역대 최대 규모 개최 예비창업자들 붐벼

  ‘2024 제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50개사 800개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개막한 첫 날 현장모습  [사진=김종숙 기자] 
  ‘2024 제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50개사 800개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개막한 첫 날 현장모습  [사진=김종숙 기자]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2024 제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50개사 800개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개막했다.

오는 23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소상공인들이 고물가·고금리와 경기침체가 지연됨에 따라 안정적으로 중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창업자들과 예비 창업자들의 큰 관심 속에서 현장은 후끈했다.

 

 ‘2024 제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50개사 800개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현장 열기는 뜨거웠다. [사진=김종숙 기자] 
‘2024 제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50개사 800개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현장 열기는 뜨거웠다. [사진=김종숙 기자] 

개막부터 입장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는가 하면 각 부스들이 창업 희망자들와 업계 관계자들로 빠르게 채워지며 뜨거운 창업 열기를 실감케 했다.

 

 ‘2024 제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50개사 800개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열렸다. 캔 커피의 새로운 프랜드 핑퐁부스. [사진=김종숙 기자] 
‘2024 제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50개사 800개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열렸다. 캔 커피의 새로운 프랜드 핑퐁부스. [사진=김종숙 기자] 

참관객들은 창업전과 산업전을 둘러보며 창업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원스톱 창업쇼핑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산에서 온 A씨(30대)는 “예비창업자” 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작은창업을 하나 해 볼까 하고 왔는데 평소 자주 이용하고 있는 브랜드도 있고 처음 알게 된 브랜드도 있어 비교해 보고 선택 할 수 있는 점이 좋다”고 말했다.

창업전에는 월드크리닝, 7번가피자, 꾸브라꼬숯불두마리치킨, 텐퍼센트커피, 치맥킹, 커브스, 탕화쿵푸, 지호한방삼계탕, 만족오향족발, 카페봄봄, 아소비, 본죽&비빔밥, 세븐스타코인노래연습장, 생활맥주, 프랭크버거, 한마음정육식당, 더벤티, 김가네, 채선당샤브탕, 인쌩맥주, 두찜, 원할머니보쌈족발 등 외식, 도소매, 교육서비스 전 업종의 브랜드들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창업 모델을 참관객들에게 선보였다.

 

 ‘2024 제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50개사 800개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개막한 첫 날 전담게이트편의점 담배24 무인카페에 많은 남성들이 몰렸다. [사진=김종숙 기자] 
‘2024 제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50개사 800개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개막한 첫 날 전담게이트편의점 담배24 무인카페에 많은 남성들이 몰렸다. [사진=김종숙 기자] 

산업전 또한 토스플레이스, 제로아이즈, 비버웍스(이상 주문·결제), 서빙고, 레인보우로보틱스, 보글봇 (이상 로봇·자동화기기), GMST, 방마을(이상 주방·설비), 화이트세스코(방역) 노무법인일과품(노무컨설팅), 가현세무법인(세무컨설팅)등 유수의 파트너사들이 디지털 전환과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설비·제품들과 사업모델로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2024 제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50개사 800개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현장이 문전성시다.  와인과 커피가 한자리에 모이는 부스에 사람들이 몰려있다. [사진=김종숙 기자] 
‘2024 제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50개사 800개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현장이 문전성시다.  와인과 커피가 한자리에 모이는 부스에 사람들이 몰려있다. [사진=김종숙 기자] 

부평에서 사는 B씨(남)는 “현재 아버지와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 코로나를 겪으면서 힘들었다”며 “이번 기회에 다른 창업을 알아볼까 하고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가맹본부. 파트너사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어 좋다”고 흡족해했다.

 

‘2024 제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가운데.  미래 먹거리 녹황색채소는 이제 집에서 기른다 . [사진=김종숙 기자] 
‘2024 제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가운데.  미래 먹거리 녹황색채소는 이제 집에서 기른다 . [사진=김종숙 기자] 

산업부, 공정위, 중기부, 농식품부, 식약처, 특허청 등 정부 부처가 공식후원하는 창업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참여해 하이브리드 창업 모델들을 선보였다.

정현식 협회장은 개막식에서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이 서민경제를 이끌고, 고용 창출과 소비·편의 제고로 국민들의 일상과 국가경제에 막대한 순기능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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