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EX30 [t사진=볼보]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전기 SUV 'EX30'이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2024 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EX30은 경쟁이 치열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했으며, 기아 EV9, BYD 씰과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중 하나로 선정됐다. 

또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순수 전기 SUV로, 자동차의 전체 수명 주기에 걸쳐 탄소 배출량을 최소한으로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싱글 모터,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트윈 모터 퍼포먼스 등 총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됐다. 최대 주행 거리는 476km(WLTP 기준)이다. 

 EX30은 볼보의 96년 안전 DNA가 집약된 모든 첨단 안전 시스템과 더불어 새로운 안전 기능까지 추가 적용되어 안전한 전기 SUV의 새로운 기준을 선보인다. 

국내 가격은 각각 코어 트림 4,945만 원, 울트라 트림 5,516만 원으로, 공격적인 가격 책정을 통해 출시 이틀만에 사전 예약 1천대를 달성하는 등 고객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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