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집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를 발간하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노희경 작가가 서강대학교 방송작가아카데미 공개 특강에 나선다.


드라마 <굿바이 솔로> <꽃보다 아름다워> <그들이 사는 세상>을 집필한 노작가는 특유의 감수성과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로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스타 작가이다. 그는 드라마에서 실패와 성공, 가족애와 사랑, 희망 등 인간의 희로애락에 대해 이야기하며 대중의 마음 깊숙한 곳을 들여다보고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예대 문창과를 졸업하고 1995년 MBC 베스트극장 <세리와 수지>로 데뷔한 그는 이번 특강에서 드라마 작가로 살아온 15년간의 세월을 돌아볼 예정이다.


특강을 진행하는 서강대학교 방송작가아카데미는 명문사학 서강대가 드라마작가, 라디오작가, 작사가, 장르소설가 등 방송 분야 전문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설립한 크리에이터 양성기관. 노작가의 특강도 2009년 아카데미 개원기념 행사의 일환이다.


노희경 작가의 특강은 3월 25일 서강대학교에서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강대학교 방송작가아카데미(www.sbwa.co.kr / 02-719-116002-719-1160) 로 하면 된다.


* 노희경 작가 프로필
MBC 드라마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SBS 드라마 <화려한 시절>
KBS2 드라마 <고독> <꽃보다 아름다워> <굿바이 솔로> <그들이 사는 세상>
저서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한은남 기자 enhanok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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