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스타필드 하남 시작으로 별꿈스쿨, 스타필드 체험 연중 진행

스타필드 하남.  ⓒ신세계그룹
스타필드 하남. ⓒ신세계그룹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스타필드가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한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스타필드는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한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 ‘별꿈스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별꿈스쿨’은 ‘꿈을 키우는 공간에서 내 삶의 별이 되다’ 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스타필드와 함께 지역사회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기획한 교육지원 사업으로, 스타필드에서 다양한 학습활동, 신체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여 ‘내 삶의 스타(Star)’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젝트다.

‘별꿈스쿨’은 23일부터 스타필드 하남에서 첫 과정이 시작되며, 봄·가을 학기 중에는 ‘별꿈스쿨’ 정규 프로그램을, 여름/겨울방학 기간 중에는 스타필드 내의 문화 스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필드 플레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며, 교육은 스타필드 내 다목적실, 아카데미실, 스포츠몬스터 등에서 진행된다.

별꿈스쿨 로고.  ⓒ신세계그룹
별꿈스쿨 로고. ⓒ신세계그룹

별꿈스쿨은 정신적 활동을 지원하는 ‘별꿈 창의놀이’, ‘별꿈 스피치’와 신체적 활동을 지원하는 ‘별꿈 스포츠’,  ‘별꿈 진로 디자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별꿈 창의놀이’는 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고 재미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며, ‘별꿈 스피치’는 스피치 활동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별꿈 스포츠’는 경쟁, 도전, 표현 등 다양한 역량을 키워주는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별꿈 진로 디자인’은 아이들의 진로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들은 교육 컨설팅사 ‘워디랩스’와 스포츠 전문기업 ‘위피크’ 등 각 분야 교육 전문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과정으로 준비했다.

스타필드가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스타필드는 지난해 7월, 하남과 고양 지역의 아동 청소년 100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몬스터, 메가박스 등 스타필드 주요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실종 어린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종 어린이의 모습을 스타필드 내 대형 미디어타워에 보여주는 ‘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 캠페인을 선보였다.

올해 3월에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하기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 협약식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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