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함소원 “아들 둘, 딸 둘 낳고파”
‘라디오스타’ 함소원 “아들 둘, 딸 둘 낳고파”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2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함소원이 “첫째 임신하고 모든 일이 잘 풀렸다. 복덩이라고 생각하니까 뭔가 다 잘 됐다”며 “둘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출산 5개월째인 함소원은 자녀 계획에 대한 MC들의 질문에 “사실 아들 둘, 딸 둘을 낳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윤종신은 “지금 빨리 가야되는 거 아니냐”면서 농담을 건넸고, 안영미 또한 “셋 낳으려면 시간이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함소원 역시 “저만 먼저 녹화하고 가도 되죠? 시험관 시술해야 돼서”라며 “종횡무진 병원도 가고 방송도 하랴 바쁘다. 그러니 웬만하면 오늘 녹화 때 제 말 자르지 말아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에 나와 유쾌한 입담을 자랑한 함소원은 1976년생이며, 남편 진화는 1994년생으로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많은 사랑과 부러움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엔 함소원을 비롯해 송가인, 자이언트 핑크, 셔누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저작권자 © 시사프라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