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까지 전국의 주요 백화점 18개 지점 돌며 소비자 공략

삼성전자 모델이 10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에 마련된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 백화점 로드쇼' 행사장에서 삼성전자의 신개념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10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에 마련된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 백화점 로드쇼' 행사장에서 삼성전자의 신개념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삼성전자가 신개념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 백화점 로드쇼 행사를 열고 소비자 공략에 적극 나선다.

삼성전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목동·대구점,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등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전국의 주요 백화점 18개 지점을 돌며 순차적으로 ‘비스포크' 로드쇼 행사를 운영한다.

각 백화점에서 기간별로 열리는 ‘비스포크' 로드쇼에서는 신제품 체험과 구매 상담 부스가 운영될 뿐만 아니라 맞춤형 냉장고의 콘셉트를 보여주는 마술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추가 사은품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4일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를 공개했다. 

‘비스포크’는 소비자가 생애주기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8가지 제품 타입을 선택해 조합이 가능하고 색상·재질 등 나만의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냉장고다.

8개의 타입은 4도어 프리스탠딩(Free Standing, 840~871L), 4도어 키친핏(Kitchen Fit, 605L), 2도어(상냉장ㆍ하냉동, 333L),1도어 냉장고(380L), 1도어 냉동고(318L), 1도어 김치냉장고(319L), 1도어 변온냉장고(240L), 김치플러스(313L) 등으로 구성됐다. 

색상은 화이트ㆍ그레이와 같은 기본 색상은 물론 네이비ㆍ민트ㆍ핑크ㆍ코럴ㆍ옐로우 등의 개성 있는 색상을 각 소재의 특성에 맞게 선정해 9가지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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