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만큼만 제품을 작동하며 성능과 에너지효율 크게 올려줘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LG전자가 생활가전 분야에서 친환경ㆍ고효율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 생활가전은 비영리 시민단체인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대거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7개 제품이 상을 받으며 3년 연속 가장 많은 상을 받은 기업이 됐다. 또 이 상을 받는 건 올해까지 10년 연속이다.

LG 생활가전이 친환경ㆍ고효율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은 핵심부품에 적용한 차별화된 인버터 기술이 크게 기여했다.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제품은 스타일러, 코드제로 A9, 디오스 전기레인지, 디오스 식기세척기,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와 퓨리케어 정수기, 트롬 드럼세탁기 등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LG전자만의 차별화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ㆍ고효율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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