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마당 도서관, 3주년  ‘별마당 북페어’ 개최

별마당 도서관 3주년 '별마당 북페어' 개최 한다. 사진제공=신세계프라퍼티
별마당 도서관 3주년 '별마당 북페어' 개최 한다. 사진제공=신세계프라퍼티

[시시프라임/ 박시나 기자]  책과 문화, 예술이 한 데 어우러진 힐링 명소,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올해로 3주년을 맞았다.

별마당 도서관은 3주년을 기념해 29일(금)부터 내달 14일(일)까지, 총 17일간 유명 독립서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별마당 북페어’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별마당 도서관은 이번 북페어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문화 컨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독립 서점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특별히 개성 넘치게 큐레이션 한 책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것이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이사는“지난 3년간 별마당 도서관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3주년을 맞아 마련한 지역서점 상생 ‘별마당 북페어’와 강연, 공연 등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별마당 도서관은 약 2800㎡ 크기의 넓은 공간, 13m 높이의 대형 서가와 매월 새롭게 발간되는 600여종의 국내외 잡지, 7만여권의 다양한 분야의 책, 중앙을 장식한 예술품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7년 5월, 스타필드 코엑스몰 내 가장 핵심적인 공간에 조성된 별마당 도서관은 누구나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도서관’으로 첫 선을 보인 후 강남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했다.


3년간 총 372회, 매주 2회 이상 다양한 강연과 공연을 무료로 진행하고,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 첼리스트 요요마, 피아니스트 손열음 등 세계적 유명 인사들의 무대도 잇달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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