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4일 경기도 여주 썬밸리호텔에서‘의왕시 벤처기업 CEO 워크숍’을 열고 기업인들과 기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백선 의왕시벤처기업협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환경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방안을 논의했다.또한, 기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김백선 회장은“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많은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으로 적극적입 상호 협력을 통해 기업 발전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지사 이재명)가 세계 최대의 ‘공정무역도시’가 됐다. 경기도는 25일 경기도 공정무역 행사인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식에서 세계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으로 경기도는 인구 기준 세계 최대의 공정 무역도시로 발돋움, 대한민국 공정무역 활동을 선도하는 위상을 갖게 됐다.공정무역도시 인증은 2000년 영국 가스탕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마을운동’에서 비롯됐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는 운동으로, 2018년 기준 전 세계 36개국, 2,17
경기도(지사 이재명)가 도내 각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2019년 작은도서관 활동가 양성사업’을 진행, 532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교육은 ‘책과 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5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안산, 시흥, 양주, 남양주·하남·구리, 용인, 화성 등 여섯 개 권역의 공공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과 사람들 ▲정보 활용 교육 ▲독서문화기획 등 총 3개 과정으로 진행했다.특히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학습자 중심의 실질적인 업무를 익히고, 독서문화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모든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아동이 안녕한 건강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데 필요한 정책 발굴을 위해 시민 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공모로 모집한 초․중․고등학생 76명, 학부모와 교사 등 32명을 합해 총 108명이 참여(11개 모둠 편성)해 사전에 제시된 6개 분야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그 결과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에 관련된 다양한
‘새로운 군포 100년’을 위한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 중인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관련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세부 과제 가운데 10대 핵심전략사업 선정 권한을 시민과 나누고, 책임을 공유하는 협치 행정을 실천했다.시민, 전문가가 공무원과 함께 도시 발전 방향을 검토․협의하는 워크숍을 지난 21일 개최해 도시의 미래상을 시민이 직접 선택한 후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강화한 것이다.이를 위해 군포시는 지난 6월부터 시행한 관련 연구용역에서 ‘시민이 브랜드인 군포’라는 비전에 맞춰 설정한 4개 분야 100대 세
경기연구원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가능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하는 본 토론회는 ▲광릉숲 인접 지역에 추진 중인 소각장 이전, ▲첨단 가구산업단지 조성, ▲고모리에 조성 등의 입지계획과 관련해 환경·지역경제 측면 이슈를 점검하고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계획됐다.토론회 주최 김한정 국회의원의 개회사와 주관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허 훈 광릉BR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을 좌장으로 4인의 발표와 토론이 계속된다.발표는 ▲오충현
자전거를 타며 도심 속 예쁜 가을풍경을 감상한 후 기분 좋게 자전거 무료 수리 서비스도 받을 기회가 이번 주 토요일에 마련된다.오는 26일 군포시(가 개최할 ‘2019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하면, 2가지 체험을 모두 누리는 게 가능하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참가자 접수로 시작돼 대회 설명 및 스트레칭 등의 순서 후 시청을 출발해 한숲사거리, 문화예술회관 사거리, 산본시장 사거리 등을 거쳐 다시 시청으로 돌아오는 순서로 진행된다.군포의 도심을 순환하는 대행진의 경로는 약 5㎞에 달하며, 당일 오전 10시 30분쯤 출발하면
‘혁신성장을 위한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상시운영체계’가 마련됐다.‘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협의회’가 공식 출범하고, 판교에 상시운영을 위한 사무실도 마련된데 따른 것으로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협의회 출범식 및 사무실 개소식’이 22일 오전 10시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에서 협의회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협회장)을 필두로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아임클라우드 등 사업참여기관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앞으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뷰티산업 발전과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제1회 안산 K-뷰티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안산시가 주최하고 신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안산광장에서 전날 진행된 행사는 화려한 볼거리에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과 관계자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뷰티산업의 최근 트렌드를 알렸다.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식전행사로 시민들이 직접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로 마련돼 ▲뷰티 무료 체험 22개 부스(헤어스타일 연출, 네일아트, 특수분장, 바디페인팅, 타투
금년도 제7회 안양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가 오는 23일(14:00∼16:00)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과 갤러리미담에서 열린다.안양시와 경기도, 고용노동부 안양고용지청, 성결대학교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운송, 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의 총 30개 구인업체가 참여하는 대형 취업박람회로 총 206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취업상담과 면접 및 채용과 관련 프로그램 등 50여개의 부스가 마련된다.채용관에서는 구인·구직자 현장면접과 채용이 이루어지며, 행사 당일 이력서를 가지고 채용관을 찾으면 1:1 현장 면접을
MBC 해직기자 출신 이상호 감독이 7년의 시간 동안 진실을 추적해온 영화 이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해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실추적 다큐멘터리 영화 이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하고 제 18대 대통령 선거가 있던 해인 2012년부터 최태민과 그의 딸 최순실을 이상호 기자가 추적해 온 다큐멘터리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은 을 연출한 이상호 감독이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부터 박근혜 후보 주변의 이상징후를 포착하고 현장 추적한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오는 26일과 27일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지역의 문화자산을 활용한 ‘2019 군포공예문화축제’를 개최한다.시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공예문화축제는 국가 지정 사적 제342호 ‘조선백자 요지(산본동 1057-4)’와 방짜유기를 비롯한 지역 내 문화자산의 관광 콘텐츠 개발·활용을 통한 도시 가치 향상 방안의 하나다.이를 위해 이번 축제는 군포공예문화협회와 협력해 추진함으로써 도시에서 활동하는 공예인들의 능동적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고, 축제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확보했다고 시는 설명했다.특히 ‘사람, 자연, 공예’를 주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주)삼안지부(이하 노동조합)는 부당노동행위 판정내용(노동조합 지부장 구태신에 대한 근로시간면제자 지위확인 등)을 기각해 달라는 (주)삼안측이 제소한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고 14일 밝혔다.법원은 중앙노동위원회가 판정한 (주)삼안의 부당노동행위 판정은 적법하다며 회사가 제소한 중앙노동위원회 판정취소소송 취지를 지난 10일 기각결정했다.이에 노조는 "노동조합 지부장의 근로시간면제자 지위를 법원으로부터 인정받는 등 회사가 진행한 부당노동행위 등으로 인한 그 동안의 노사간 분쟁에 대해 큰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평가
한글날을 맞아 지난 9일 내손동 갈미한글공원에서 열린 ‘2019 갈미한글축제’가 시민들의 큰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의왕 갈미한글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글아 어딨니?’라는 주제로 18개 주민공동체들이 운영하는 한글체험부스와 한글주제 그림그리기 대회, 공동체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또한, 올해 처음 진행한 ‘살랑살랑 사진자랑’은 축제의 다양하고 활기찬 풍경이 담긴 사진들을 응모받아 눈길을 끌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축제에 왔는데, 한글의 소중함을 배우고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
의왕시체육회 가맹단체인 의왕시태권도협회(협회장 서정욱)가 지난달 28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19 경기도의장배 태권도대회’에서 2부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이번 대회에 의왕시는 총 5개 종목 34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이번에 거둔 우승은 지난‘2018년 경기도의장배 태권도대회’우승에 이은 2회 연속 우승으로써,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대회 결과 2부에서는 의왕시에 이어 구리시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포천시와 가평시가 3위를 차지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11월 1일 ‘군포도시공사’의 창립식을 개최한다.시는 이달 중 도시공사의 설립 등기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으로, 최근 군포시의회에서 군포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안과 군포시시설관리공단 조직 변경 동의안이 통과됨으로써 사실상 창립 관련 업무 처리의 9부 능선을 넘었다고 밝혔다.시에 의하면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사업을 추진해 지역발전을 촉진함으로써 시민의 복리를 증진하는데 앞장설 도시공사는 기존의 시설관리공단 조직에 개발사업을 담당할 조직을 추가․신설해 출범한다.이에 따라 시는 도시공사의
경기도(지사 이재명)와의 글로벌 의료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달 28일 입국한 러시아 사할린주(州) 보건부 대표단이 5일간의 방문일정을 마치고 지난 2일 귀국했다.유슉 블라디미르 니콜라예비치 사할린주 보건부 장관과 베데르니코바 이리나 예브게네브나 차관 등 2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1일 이화영 경기도평화부지사를 비롯한 도 보건의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료인 연수 추진, 병원 간 협약서 체결 등 지역 간 보건의료분야 협력 사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앞서 대표단은 분당서울대병원, 수원아주대학교의료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아 2일 부곡스포츠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근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경로당 회장, 내빈과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은 브라보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이날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채노인복지관, 아름채노인복지관, 청계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식사 대접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 제4기 조경·생태대학의 수료생 55.6%가 국가기술자격증인 조경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군포시에 의하면 생활공간과 자연환경을 가꾸고 보호하는 시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된 제4기 군포시 조경·생태대학에는 33명이 참여, 2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이 가운데 수료생의 85.2%인 23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해 실기에 응시, 15명이 최종 합격했다는 것이 군포시의 설명이다.정등조 생태공원녹지과장은 “조경기능사 자격을 갖춘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가정과 지역사회를 바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5월부터 11월까지 무대예술전문가 10여명이 참여하는 빛과 그림자 워크숍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을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손상희 연출가, 송기조 무대감독, 우수정 조명감독이 협업하는 ‘그림자 공장’이라는 창작그룹을 중심으로 경력 10년 이상의 예술강사, 배우, 작가와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한다.이동형 그림자극 무대를 제작하여 학교의 강당, 멀티미디어실, 특별활동실 등 일상 공간을 블랙박스 공연장으로 탈바꿈시키고, 아이들이 그곳에서 무대 조명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빛과 그림자, 악기소리와 배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