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LG유플러스가 하천 수질 정화 및 탄소 흡수원 확충에 도움을 주는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EM은 유용한 미생물을 뜻하는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여러 미생물이 들어있는 EM발효액과 황토를 섞어 EM흙공을 제작한다. 약 2주간의 발효 기간을 거쳐 흰색 곰팡이가 피어난 EM흙공을 강이나 하천에 던지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개선된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중 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LG유플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GS건설이 별내역에 역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는 자이(Xi) 상품을 선보인다.GS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택지개발지구 특별계획구역2상업 3,4,5BL에서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II를 6월 분양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II는 지하4층~지상 최대 29층 규모로 조성되며, 생활숙박시설 총 604실, 오피스텔 156실 규모로 공급된다. 생활숙박시설은 전용면적 59~92㎡,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블록별로는 ▲상업3BL 생활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서울고등법원(제3행정부)이 1심 판단 뒤집고 법무부의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전 대표이사에 대한 취업제한 불승인 처분을 취소한 판결에 경제개혁연대가 유감을 표했다.31일 경제개혁연대는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판결은 문언에만 집착해 집행유예 중에는 취업제한 적용되지 않는다고 엄격히 해석한 것은 물론 법률조항의 체계와 목적론적 해석에 부합하지 않고, 입법취지 몰각시킨 부당한 판결"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법무부는 즉각 상고 제기하고, 취업제한 관련 법 집행 실효성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법무부는 “박 회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SK하이닉스가 지난해 9조 4173억 원의 사회적 가치(SV, Social Value)를 창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회사는 사회적 가치를 산출하는 SK그룹의 산식에 따라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2020년 4조 8887억 원 대비 93% 급등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SK그룹 전체 사회적 가치 창출액인 18조 4000억 원의 절반을 넘어서는 규모다.분야별로는 납세/고용/배당 등 ‘경제간접 기여성과’가 9조 7201억 원, ‘환경성과’는 -9527억 원, ‘사회성과’는 6499억 원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대규모 다이옥신에 오염된 토양을 완전 정화하는 성과를 이뤘다. 현대건설은 최근 인천 부평에 위치한 미군 반환기지 ‘캠프마켓’의 1만1031㎥에 대한 오염토양 정화사업을 2년 11개월만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천 캠프마켓 정화사업은 주거지역이 밀집된 도심한복판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사 소음과 안전문제는 물론 정화 과정에서 다이옥신 노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있었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시민들의 불안을 잠재우며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향상을 위해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한다.현대엔지니어링은 다가오는 6월 1일부터 직원 스스로 출퇴근 시간 등 근무시간을 결정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선택적 근로시간제’란 업무의 시작 및 종료 시간을 근로자의 결정에 맡기는 유연근무제를 말한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게 됐다. 한 달을 기준으로 근무시간은 하루 평균 8시간을 준수해야 한다.오전 10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현대자동차는 30일 네이버제트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가상공간 내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구축하고 다양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는 사용자(개인)를 표현하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친구들과 소통하며 놀이, 쇼핑, 업무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제약없이 자유롭게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MZ세대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현대자동차는 플랫폼 내 인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기아는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오르며 상품 경쟁력을 입증한 EV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 (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해 유로 NCAP 테스트에서 별 다섯 안전성을 획득한 현대차 아이오닉 5에 이어 EV6도 최고 안전성을 인정받으면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평가다.유로 NCAP 테스트는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GS건설은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공동 20BL에 들어서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강서자이 에코델타’의 견본주택을 27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70~84㎡ 총 856가구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70㎡ A (118가구), △70㎡ B (84가구), △84㎡ A (271가구), △84㎡ B (188가구), △84㎡ C (66가구), △84㎡ D (87가구), △84㎡ E (20가구), △84㎡ F (22가구) 중소형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SK텔레콤 은 26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KSQI-Call) 부문 조사에서 10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한국의 우수콜센터’는 KMAC가 지난 2004년부터 국내 기업의 콜센터 서비스 수준을 진단해 콜센터 서비스 품질 우수기업을 발표하는 것이다. SKT는 해당 부문이 발표되기 시작한 이래 19년간 18차례 우수콜센터에 선정되며 높은 고객센터 운영 역량을 인정 받아왔다.SKT는 AI 기술을 고객상담 서비스에 접목해 문자상담 챗봇 서비스와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SK그룹이 향후 5년 간 반도체(Chip),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 산업에 247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이 기간 5만명 신규 인력 채용도 나선다.26일 SK그룹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핵심 성장동력을 강화하는 중장기 투자와 고용창출 계획을 발표했다.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하는 상황에서 성장과 혁신의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투자와 인재 채용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것이 SK측의 설명이다.SK그룹은 AI(인공지능)와 DT(디지털전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22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연차총회, 일명 ‘다보스포럼’에 참가해 인간중심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 관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현대자동차그룹은 지영조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이 현지시간 24일 다보스포럼에 발표자로 참가해 인간중심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고 26일(목) 밝혔다. 올해 다보스포럼은 ‘전환점에 선 역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대한하공은 1988년 창정비 1호를 시작으로 35년동안 총 437대의 F-4 전투기 무사고 출고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지난 5월25일 부산 강서구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공군 F-4 팬텀 전투기 창정비 최종호기 출고 기념식을 열고, 1988년부터 올해까지 35년간 총 437대의 공군 F-4 팬텀 전투기 창정비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이번 행사는 마지막 F-4 팬텀 전투기의 창정비 출고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관련 임직원들과 공군 군수사령부 및 운용부대 관계자들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층간소음에 대한 직접 체험과 관련 기술에 대한 이해, 연구에서 실증까지 가능한 층간소음 복합 연구시설인 '래미안 고요안(安)랩(LAB)'을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래미안 고요안랩(이하 고요안랩)은 연면적 238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층간소음 전문 연구시설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연구시설 외에도 층간소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역할도 수행한다.실제 체험존에서는 윗층에서 일상적인 생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층간소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중소협력업체, 연구기관 등과 함께 LNG운반선(액화천연가스 운반선)용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에 성공했다.LNG운반선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중소협력업체인 ㈜협성철광(대표이사 홍석희)과 함께 개발하고 제작한 LNG운반선용 고압 펌프(High Pressure Pump)의 내구성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개발된 이 펌프를 실제 선박에 설치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을 무사히 통과한 것이다.LNG운반선용 고압 펌프는 최근 강화된 환경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LG디스플레이의 투명 OLED로 구현한 첫 NFT 작품이 최근 경매에서 620만달러(약 80억원)에 낙찰됐다.25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인류의 중요한 기억’으로 명명된 이 작품은 LG디스플레이가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Refik Anadol)’과 협업하여 민간 우주비행 프로젝트 ‘인스퍼레이션4(Inspiration4)’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재해석해 만든 첫번째 투명 OLED NFT 작품이다.이 NFT 작품은 최근 경매에 올라 620만달러(약 80억원)에 낙찰됐으며, 낙찰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한화그룹이 향후 5년간 미래 산업 분야인 에너지, 탄소중립, 방산·항공우주 등 국내 산업에 20조원을 투자하는 등 총 37조6000억원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이를 통해 한화그룹은 국내에서 5년간 2만 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한다.◇에너지, 탄소중립, 방산·항공우주 등 미래 산업 분야 집중 투자, 민간 주도형 경제 성장 지원한화그룹이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37조60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경제·금융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사업들의 경쟁 우위는 더욱 강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GS25가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이달 25일부터 전국 GS25에서 ‘갓생폭탄맥주’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갓생폭탄맥주는 각종 SNS에서 소맥 제조 최적의 레시피로 알려진 ‘소주 1/3잔 + 맥주 1/2잔’ 비율의 맛을 잘 구현한 모디슈머(자신만의 방식으로 재창조하는 소비자) 맥주다.갓생폭탄맥주는 GS25의 MZ세대 직원들이 자신들만의 이른바 ‘인생템’을 기획하고 싶다는 취지로 모여 출범한 ‘갓생기획 프로젝트’가 기획했다.알코올 도수는 6.0도이고 초록색 맥주캔에 소주병이 들어간 디자인으로 구현돼 소맥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포스코가 국제스테인리스협회가 주관하는 제26차 국제스테인리스협회 컨퍼런스(ISSF-26) 에서 기술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기술은 고성능 페라이트 스테인리스강 ‘430RE (Ridging Endurance)’ 제조 기술로 올해 스테인리스 관련 최우수 기술 개발 사례로 선정되면서 포스코의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최근 가전사들이 세탁기, 건조기 등을 대형화하면서 드럼 바닥면의 성형성을 높이고, 표면 줄무늬 결함 현상(Ridging 리징)을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해졌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SK텔레콤이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SKT 엔터프라이즈 웍스(Enterprise Works, 가칭)’ 출시를 위해 더존비즈온과 협력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SKT 엔터프라이즈 웍스는 더존비즈온의 아마란스10에 SKT의 화상회의 솔루션을 비롯해 AI, 클라우드, IoT, 보안 등 다양한 ICT 역량을 접목해 화이트 라벨링(White Labeling)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화이트 라벨링은 한 회사가 제조·개발한 제품에 다른 회사가 자사 브랜드를 붙여 유통 및 판매하는 협업 방식이다.이를 통해 E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