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정의당 장혜영 의원,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효과는 의문, 혜택은 재벌에게, 반도체 특혜법 철회해야' 기자회견을 열었다.본 기자회견에서 'K-칩스법'이라 불리는 반도체 투자세액공제 대폭 확대 법안의 양당 합의 처리 방침을 규탄하고, 본 법안이 실효성은 적으며 명확한 재벌특혜 성격을 명확히 띠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정부는 지난 1월 3일 반도체 산업 투자세액공제를 15%까지 확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하나 반대 측의 입장은, 기존 시행되던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나왔다. 기술직 사원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15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천사업장 기술직 사원이 자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사업장 내 전파 가능성이 없어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이 사원은 지난 6일 퇴근한 이후 타지역에서 주말을 가족과 함께 보냈다. 그런데 가족이 의심 증상을 보임에 따라 회사에 알리고 출근하지 않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의심 증상을 보인 가족은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사원도 1
[시사프라임 / 정철호 기자] 미래이천시민연대는 8일 11시 중앙통 문화의 거리 광장에서 국산화 추진 반도체 핵심부품소재 생산 공장 유치 선포 및 일본제품 불매운동 전 시민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는 지난 7월 23일 엄태준 이천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일본의 경제 보복조치에 따른 대책 중의 하나다.결의대회에는 이천시장과 미래이천시민연대, 시도의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발전기획위원회, 장호원고등학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이천시의 반도체 핵심부품공장 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시민연대는 결의문 발표를 통해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SK하이닉스가 총상금 7억 5천만원을 걸고 ‘제3회 반도체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3회째이다. 공정/소자, 설계, Solution, CIS, IT 등 총 5개 분야로 공모전이 구성됐다. 특히 IT분야는 올해 새롭게 추가됐다. 올해는 상금 1억원의 대상을 신설해 전년 대비 시상금 규모를 늘려 총 상금은 7억5천만원 규모로 확대됐다.각 분야별로 최우수상 1건(5천만원), 우수상 2건(각 2천만원), 장려상 3건(각 1천만원), 열정·패기상 2건(각 500만원)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SK하이닉스가 D램 수요 둔화와 서버 고객의 구매가 줄어든 영향으로 출하량이 감소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70% 가까이 줄어드는 한파를 맞았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액 6조7,727억 원, 영업이익 1조3,665억 원 순이익 1조1,021억 원(순이익률 16%)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32%, 69% 감소했다.특히 영업이익은 2016년 3분기에 기록한 7260억원 이후 10분기만에 최저치다. 영업이익률은 20.1%로 전분기 44.6%의 절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SK하이닉스가 차세대 기업용 SSD 표준으로 예정된 ZNS(Zoned Namespaces) SSD(Solid State Drive) 솔루션을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 세너제이(San Jose)에서 열린 ‘2019 OCP 글로벌 써밋’에서 업계 최초로 시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솔루션에는 SK하이닉스가 자체 개발한 ZNS SSD 소프트웨어가 탑재됐다.OCP(Open Compute Project)는 전세계 데이터센터 관련 주요기업들이 참여해 초고효율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기업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