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직장인들을 설레게 하는 것은 단연코 연말정산일 것이다. 그러나 연말정산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을 경우 세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소위 ‘토해내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연말정산은 정부가 1년 간 개인의 소비 내역을 검토해 세금을 환급하거나 추가로 징수하는 체계를 의미한다.세액은 과세표준에 대해 세율을 적용해 결정된다. 연간 근로소득 즉 연봉에는 비과세소득이 포함되므로 연봉에서 비과세소득을 제한 금액이 총급여가 된다. 비과세소득에는 식대, 일・숙직비, 국외근로소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최근 코로나19의 펜데믹 상황을 틈타 서민층을 대상으로 이익을 편취하는 사례가 빈번히 일어나면서 국세청을 칼을 빼들었다. 19일 국세청에 따르면 영세사업자를 상대로 고리이자를 수취하는 불법대부업자, 부동산 법인을 설립해 주요상권 상가건물・꼬마빌딩을 사들인 후 고액의 임대료를 수취하는 등 세금을 탈루한 고액임대소득 건물주 등 세금탈루 정황들이 드러나자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무조사 대상자는 △불법 대부업자, 고액임대소득 건물주 39명 △명의위장 유흥업소·클럽, 성인게임장 15명 △허위·과장광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들이닥쳐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8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조사4국은 이날 전국 신천지교회 등에 조사관을 파견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교회회계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월27일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가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에 대해 감염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지 61일 만이다.특히, 청와대가 21일 ‘신천지를 강제 해산하고 교주를 구속 수사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과 관련 답변한지 일주일 만이다.당시 정동일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이